-나눔펜 글씨체- -블랙한산스 -구글애드센스-
반응형

 

 

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7월 7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어닝랠리 가나]삼성전자로 포문…"코스피 3500 간다" 

 

코스피가 이제 겨우 3300 돌파했는데 이미 3500 간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네요

삼성전자를 비롯해서 2분기에 많은 상장사들이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에요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한 코스피 상장사 96곳의 2분기 전망치

 

 

21.Q2 코스피 상장사(96개) 실적에 대한 예상치는 연초 32.0조원에서 34.7조원으로 3개월만에 상향되었고

실제 실적시즌을 앞두고 있는 현재 기준으로는 39.1조까지 상향된 상태에요

 

2분기 잠정 실적 발표로 어닝시즌의 스타트를 끊은 삼성전자만 봐도

12.5조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했는데 이는 이는 전년 동기대비 53.4% 증가, 전 분기 대비는 33.2% 증가한 수치에요
사업부문별 실적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반도체 부문의 슈퍼사이클 진입 덕분에

반도체 부문이 실적을 견인하였을 거라고 추측되네요

 

이외에도 작년 코로나 영향으로 주춤했던 업종들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여요

S-Oil과 같은 정유화학주, 이마트 등의 유통주, 만도 등이 속한 자동차 부품주를 예로 들 수 있겠네요

 

위에서 살펴본 96개 상장사에 대한 3분기 전망치는 46.3조원으로 2분기 대비 다시 한번 성장할 것 같아요

다만 상승 탄력은 결국 둔화될 것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실적 개선이 이어져나갈 종목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뭐... 말은 쉽지만 실제로 찾는 건 어렵다는 게 문제점이네요

 

 

 

 

 

 

 

[어닝랠리 가나]삼성전자로 포문…"코스피 3500 간다"

어닝시즌 본격 개막을 하루 앞두고 코스피지수가 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분기 사상 최대 수준이었던 올해 1분기 실적을 상회하는 ‘깜짝 성적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시 분위

www.edaily.co.kr

 

 

 

 

 

 

 

 

 

 

 

2. 사상 최고 코스피 PER 12배…밸류에이션 매력 뿜뿜 종목은? 

 

21년 1월 초 코스피 종목 전체의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은 15배 정도였는데

현재 기준으로 다시 12개월 주가수익비율을 보면 12배 정도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졌다는 기사에요

즉 연초보다 실적 개선 흐름이 더 강해짐과 동시에 전체적인 주가 수준은 하락했다는 이야기겠죠

 

 

 

 

 

 

보통 PER을 볼 때 10을 적정한 수준으로 보고 그 이하면 저평가라고 판단하기도 하죠

또 PER의 역수는 이익수익률(Earning Yield)이기 때문에

PER이 낮을수록, 이익수익률이 높은 종목으로 볼 수 있어요

이익수익률에 대해서는 일전에 마법공식을 정리하며 포스팅한 적이 있어요

 

 

 

2021년 Book #29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by. 조엘 그린블라트

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앞에서 조엘 그린블라트의 주식시장을 이기는 큰 비밀을 읽고 포스팅 해드린 적이 있었죠 2021년 Book #28 「주식시장을 이기는 큰 비밀」 by. 조엘 그린블라트 안녕하세

jjmin99.tistory.com

 

 

PER가 10 이하이면서 1개월 전 대비 순이익 추정치가 증가한 종목은 총 62개인데

그 중 철강 관련주와 전기전자 종목들이 많았다고 하네요

 

다만 주의해야 할 부분은 경기민감주들의 경우 이익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올해 실적이 좋더라도 추후 다시 경기상황에 따라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서

그만큼 주가에 할인이 적용된다고 해요

 

또 반도체 종목들의 경우 연초 대비 주가가 많이 하락되어 있는 상태인데

그게 일시적인 조정인지 또는 구조적인 문제가 반영된 것인지 개별 투자자들이 잘 판단해야 될 것 같네요

 

 

 

 

사상 최고 코스피 PER 12배…밸류에이션 매력 뿜뿜 종목은?

실적시즌을 앞두고 6일 코스피지수가 3300선마저 뚫으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하지만 코스피 향후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은 12배 수준으로 1월 초 15배보다 밸류에이션 부담을 던

www.edaily.co.kr

 

 

 

 

 

 

 

 

 

 

 

3. SK그룹이 올해 팔고, 사고, 키운 것들 

 

앞선 경제기사들에서도 SK 그룹의 행보에 대해서 많이 다뤘어요

최태원 회장님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되면서 친환경 발전을 강조하고

그에 따라 SK 그룹도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많은 변화들을 꾀하고 있는 상황 같아요

 

기사에서는 21년 상반기 SK그룹의 '파이낸셜 스토리'를 정리하고 있는데...

너무... 복잡하긴 하네요

엄청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크게는 판 것, 모은 것, 쓴 것으로 정리하고 있네요

 

 

팔았다

SK와이번스 (신세계)

SK바이오팜 지분 (장내매도)

북미 광구 자산

SK루브리컨츠 지분

 

 

 

모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SK아이이테크놀로지 상장S

K리츠 상장 예정

SK하이닉스 그린본드 발행

SK텔레콤 자회사(원스토어, ADT캡스, 티맵모빌리티) 상장 예정

 

 

 

 

썼다

수소 기업 플러그파워 투자

SK하이닉스 M16 준공

Intel NAND 사업부 인수

유전자/세포 치료제 CMO(위탁생산업체) 이포스케시 인수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사 솔리드에너지시스템 투자

미국 Ford 사와 합작법인 설립(SK이노베이션 3조원 투자)_배터리 합작회사

 

 

 

전체적으로 신규로 자금을 사용한 곳을 보면 배터리, 반도체, Bio, 수소 이렇게 4가지 산업에 집중되어 있네요

요즘 가장 핫한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에도 SK가 어떤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되네요

 

 

 

 

SK그룹이 올해 팔고, 사고, 키운 것들

SK그룹에 올해 상반기는 선택과 집중이 숨가쁘게 진행된 시기였다. 조 단위를 넘나드는 과감한 투자와 매각이 이어졌고, 증권시장 상장이나 채권 발행도 역대급으로 활발했다. SK는 그렇게 '파이

news.bizwatch.co.kr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7월 5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월소득 878만원 이하 4인가구, 카드로 지원금 받는다 

 

주말에 그 동안 올렸던 경제기사들을 한번 살펴보니 경제기사가 아니라 주식기사에 가깝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부터는 좀 더 다양한 경제기사들을 다루기로 결심했어요

 

그 첫 번째로 '5차 재난지원금' 관련 내용이에요

코로나 이후로 벌써 4번에 걸쳐서 재난지원금이 지급되었고

빠르면 8월경에 5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사실 국가 차원에서 그 동안 지급한 4번의 재난지원금 중에

제가 기억하기로 제가 받은 건 1번밖에 없었던 기억이...

그만큼 지급 대상이 누구인지가 모두의 관심사였어요

 

일전에는 하위 50%에 지급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발표된 커트라인은 하위 80%가 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고 하네요

하위 80%면 소득을 기준으로 100가구를 줄 세웠을 때 21~100등까지는 지급한다는 거에요

 

그러면 21등의 기준이 뭐냐?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4인 가족 기준으로는 870만원 이하의 월소득이 기준이에요

 

 

 

 

휴~ 다행히 저희 집은 받을 수 있겠군요

가구인원수 x 2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고 성인의 경우 본인 명의의 카드로

미성년자의 경우 성인보호자에게 대신 지급할 거라고 하네요

 

재난지원금을 받아서 좋은건지... 소득이 적어서 슬퍼해야 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지원금을 준다고 하니 좋네요

 

 

 

 

월소득 878만원 이하 4인가구, 카드로 지원금 받는다

국민지원금 Q&A 지급대상 `중위소득 180%` 1인 가구 月 329만원 수준 3인 717만원·5인 1036만원 20억 이상 주택 소유하거나 금융소득 2천만원 이상땐 고액 자산가로 분류돼 제외 성인, 본인명의 카드로

www.mk.co.kr

 

 

 

2. 현대차 '친환경 트램' SK '그린수소'…31社 43조 투자 채비 끝 

 

아직 경제적 가시성은 없지만 국내 대기업들이 빠짐없이 투자하고 있는 분야

바로, H2, 수소 사업이에요

 

 

불확실하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을 수 없다

 

 

수소 사업이 진출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수소 사업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공통된 관점이에요

아직까지 경제성 측면에서, 그리고 기술적 측면에서 장애물이 있지만

그 쪽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건 확실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특히 아직 수소 ValueChain에 있어서 선점하고 있는 기업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기업들에서 전방위적인 선점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주요기업 수소 밸류체인 추진 현황

 

 

이제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한 건 이 기업들에 다 투자할 순 없으니

어디가 잘될 것인지를 봐야하는데... 그건 각자의 선택에 맡겨야겠네요

 

다만 확실한 건 내 투자바스켓에 수소관련 종목도 꼭 담아두어야 한다는 사실 아닐까요?

 

 

 

 

현대차 `친환경 트램` SK `그린수소`…31社 43조 투자 채비 끝

수소경제 달리는 기업들 효성, 액화수소 생산 집중 롯데·GS·현대重·두산… 수소밸류체인 구축 속속 동참 여전히 갈길 먼 `퍼스트 무버` 가격 비싸고 대량생산 어려워 `수소의 역설` 넘어야 할

www.mk.co.kr

 

 

 

3. 10년 벌어도 못 사는 집, 누구는 단돈 1000만원 차익에도 산다 

 

기사 제목을 한 번 보고, 다시 눈을 비비고 다시 보고, 또 봐도 집을 1000만원 차익에 산다고 적혀있네요

집을...?

 

기사의 요지는 시중에 풍부한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에 집중되면서 자산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거에요

 

 

시중 유동성과 자산양극화는 무슨 관계?

 

 

시중 유동성이란 사람들이 현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를 의미해요

부동산, 명품 등도 재산으로써의 가치가 있지만 당장 다른 목적으로 바꿔서 사용하긴 힘들어요

반면 현금은 당장 주식에 투자할 수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도, 과자를 사먹을 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유동성은 높다고 표현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유동성의 많은 부분이 부동산 시장에 투입되면서 부동산의 가치는 계속 고공행진 중이에요

이럴 때 현금이 있거나 대출 여력이 있는 자산가들은 그 흐름에 올라타서 자산 증식이 가능하지만

여력이 없는 서민들은 그 흐름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두 계층의 자산양극화는 심해지는 현상이 발생해요

 

기사에서는 두 가지 예를 들고 있어요

 

분양가가 시세 대비 10억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자체가 9억 이상이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당장 현금을 2-3억 이상 마련할 수 있는 자산가들만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상황이에요

 

또 일부 지방의 경우 '단타'거래도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단타는 주식, 코인에서만 쓰는 줄 알았는데

다주택투자자들의 경우에는 500~1000만원이라도 수익이 날 것 같으면

부동산도 취득 후 1~2년 내로 매매하는 단타거래를 한다고 하네요

전세를 안고 거래하는 경우 실제 거래가는 1000만원 정도라 열채 이상 단타거래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자산양극화가 발생하는 상황 자체는 아쉽고 씁쓸하지만

그게 현실이라면 기왕이면 그 흐름을 타는 쪽이 될 수 있도록 공부해야겠어요

 

 

 

 

10년 벌어도 못 사는 집, 누구는 단돈 1000만원 차익에도 산다 - 머니투데이

[ MT리포트]잡지못한 집값, 저금리는 죄 없나④집값 잡기에 실패한 정부가 유동성을 언급하면 '남탓한다'고 욕먹기 십상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유동성 풀기는 전세계...

news.mt.co.kr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어느덧 벌써 반년이 다 흐르고 7월이 시작되었네요

남은 절반의 2021년은 더 에너지 있게 달려야겠어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7월 1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단독] 전국이 민둥산 될판…'2050 탄소중립' 태양광 폭주 

 

전세계적으로 탄소의 사용량을 감축하는 방향성은 부정할 수 없는 흐름이 됐네요

이제 개별 국가들이 당면한 문제는 어떻게! How? 겠죠?

 

 

 

 

2030년까지 25~40% 정도 수준의 감축 목표를 세웠던 각 국가들에서

기후정상회의 이후 그 목표를 더 상향하고 있는 추세에요

 

중국의 경우 이미 60~65%라는 엄청난 목표치를 제시했기 때문에 변동은 없었지만

다른 국가들은 대체로 10~20% 이상 목표를 상향해서 제시했어요

그에 따라 우리나라도 감축 목표를 상향은 하긴 해야 되는데 그 방법에 있어 물음표가 있네요

 

요지는 현재 상태에서 원자력 발전량은 유지한 상태에서 탄소 배출이 가장 많은 석탄 발전은 줄이고

그 자리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거에요

문제는 그 목표를 위해 태양광은 현재 계획보다 91GW만큼, 풍력은 10GW만큼 설비를 늘려야 해요

 

수치로 보면 잘 감이 안 잡히는데 태양광 패널을 91GW의 발전량만큼 증설하려면

1200㎢ 가 필요하고 이는 서울시 면적의 두 배(605㎢) 만큼을 태양광 패널로 뒤덮어야 된다는 거에요

 

그 문제뿐 아니라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은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흐리거나 비가 올 경우 발전량이 큰 폭으로 변할 수 있어요

이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 발전원으로서 적합하지 않아요

그리고 어쩔수 없이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을 사용한다면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날씨가 좋지 않은 경우)

보조 발전원을 준비해야 되는데 보통은 LNG 발전을 사용해요

 

LNG 발전의 경우 석탄이나 원자력 발전과 달리 가동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한 번 가동하면 쉽게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즉 신재생 에너지가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 받을수록

그에 대비하기 위한 LNG 발전의 비중도 같이 챙겨볼 수 있다는 사실~!

 

 

 

 

[단독] 전국이 민둥산 될판…`2050 탄소중립` 태양광 폭주

정부 탄소감축목표 입수 신재생에너지, 날씨 영향 커 LNG발전 보조 없인 `무의미` 전문가 "사실상 달성 불가능" 석탄발전 10년내 비중 절반 `뚝` 원전은 현수준 유지하기로 신재생 삐끗하면 전력난

www.mk.co.kr

 

 

 

2. 수조원대 美인프라 시장 열린다…SK·LG·LS 절호의 기회 

 

조달시장?

보통 국가기관에서 뭔가를 구매하거나 할 때 그 시장을 조달시장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는 조달청이라는 기관이 있기도 하죠

 

이번에는 미국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양당 상원의원들이 천문학적 규모의 인프라 투자에 합의했다고 해요

그 규모가 무료 1조2000억달러, 한화로 1360조원에 달해요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도로와 교량/ 전력 인프라/ 광대역 인터넷/ 대중교통/ 공항/ 전기차 인프라 등이에요

미국 내 신규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그걸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먼저 갖춰져야 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특히나 이번에 한국기업들이 더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근거는 바로 중국기업 규제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태양광의 경우 원자재부터 셀, 모듈 단계까지 중국이 압도적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요

하지만 미 행정부는 중국 위구르 자치구에서 생산되는 폴리실리콘에 대한 수입 규제를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OCI와 셀/모듈을 만드는 한화솔루션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시장의 확대는 항상 그 안에 속한 기업들에 기회가 되는 것 같아요

 

 

 

 

수조원대 美인프라 시장 열린다…SK·LG·LS 절호의 기회 - 머니투데이

미국 조달시장내 한국 비중 4% 내외…"최소 수조원대 시장, 배터리·전기차 충전·철강 등 수혜"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공화 양당 상원의원 그...

news.mt.co.kr

 

 

 

3. [싱글파이어]파이어족으로 가는 치트키 "선배들이 전수하는 비법은?" 

 

요즘 유독 파이어족에 대한 기사들이 많은 것 같네요

너도나도... 심지어 기사들도 파이어족이 되고 싶어서 글을 많이 쓰는 것 같지 않나 싶네요

 

파이어족 토크콘서트도 알렸다고 하는데 연사로 나서신 분들은

주식이나 부동산, 암호화폐 등 다양한 투자 방법을 통해 자립을 이루신 것 같아요

 

다섯 분의 강연자들 내용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하나 소개할게요

 

 

 

 

주종목을 고르고 기다리다가 기회가 왔을 때 한번에 확~~!!

저도 파이어족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싱글파이어]파이어족으로 가는 치트키 "선배들이 전수하는 비법은?" - 머니투데이

[2021 POPCON] 싱글파이어는 2030 밀레니얼 세대 + 1인가구의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일상을 위한 꿀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경제·재테크·라이프스타일 채널입니다....

news.mt.co.kr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어느덧 6월도 다 끝나가고 2021년도도 절반이 흘러 갔네요

오늘도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6월 29일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스마트폰 버린 LG그룹의 비밀병기…매출 10조 넘보는 '전장사업' 날개달았다 

 

LG전자는 올해 초 스마트폰 사업에 철수하기로 발표하면서 시장의 기대와 우려를 같이 받은 적이 있죠

그런데 지금까지 보이는 것만 가지고 평가할 땐 적절한 선택이었다 라고 생각해야 될 것 같아요

규모는 크지만 오랫동안 적자만 내던 사업부를 정리하고 그 리소스를 미래 성장 동력에 집중하게 된 거니까요

 

LG전자가 여러 가전제품에서는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 이상을 넘어설 성장동력은 마땅치 않았어요

그런 가운데 근 2~3년간 진행하고 있던 전장 사업 관련된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에요

 

전장사업이란 전기장치 부품 사업을 일컫는 말

보통은 차량에 들어가는 다양한 전자 부품을 생산하는 사업을 의미해요

전기차의 대중화는 시간 문제일 뿐 필연적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내연기관 차량의 핵심이었던 엔진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고 그 자리를 전장부품들이 대체할 것으로 보여요

 

여기서 전장부품들의 역할은 엔진을 대신하는 것부터 탑승자의 편의를 위한 것까지 다양할 것으로 예상되요

 

 

전장부품 예시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전장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시장에 진입했지만

현재까지를 기준으로 볼 때 삼성전자보다는 LG전자가 우세한 걸로 보여요

 

 

 

삼성전자·LG전자, 車 전장사업 희비 갈리는 이유는? - 시사오늘(시사ON)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전장사업을 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하만(Harman)’은 출범 당시 기대와 달리 수익성 개선에

www.sisaon.co.kr

 

 

위의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만(Harman)과 연합한 삼성전자보다 LG전자가 연합 전선을 꾸린

마그나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쪽이 완성차 업체들과의 네트워크 측면에서 우세하지 않았나 싶어요

 

LG 그룹의 전장사업은 전장(VS)사업본부를 중심으로 자회사 ZKW

그리고 LG전자와 캐나다 자동차부품 회사 마그나 인터내셔널 간의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3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VS사업본부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을, ZKW는 차량용 조명 사업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동력전달장치를 주력 제품으로 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네요

 

 

 

 

여기서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바로 매출의 성장율이에요

LG전자의 신규 합작사(이파워트레인)는 올해 5천억대 매출을 기록할 예정이며

연평균 50% 이상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요

합작회사의 이런 성장에 힘입어 VS사업본부의 매출 규모도

지난해 5조원에서 올해 8조원, 내년에는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LG전자,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스마트폰 버린 LG그룹의 비밀병기…매출 10조 넘보는 `전장사업` 날개달았다

캐나다 마그나와 합작법인 인포테인먼트·조명·파워트레인 전기차 공략 3개 사업축 완성 "합작법인 연평균 50% 성장" LG전자 전장사업 비상 기대

www.mk.co.kr

 

 

 

 

 

 

 

 

 

2. 이번엔 삼성SDI만 웃는다…2분기, 아쉬운 K-배터리 실적 

 

항상 셀 제조업체로 같이 이름이 거론되는 LG화학(LG엔솔),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지만

실적도 셋 다 같이 좋을 순 없나봅니다

 

특히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모두 회사 전체의 실적만 놓고 보면 좋아보이지만

그 안에 2차전지, 그리고 그 중에서도 EV용 ESS만 놓고 분석해보면 사뭇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네요

 

 

 

 

[LG화학]의 경우 정유 및 화학 업종의 호황으로 전체 회사 실적은 상승했지만

EV용 ESS 사업부문의 경우 다시 적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요

셀 제조업체 중에서 가장 먼저 지난해 2분기에 156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지만

코나EV 화재로 인한 충당금 설정, 화재 가능성 있는 배터리의 선제적 교체 등으로 비용이 많이 발생하며

올해 2분기에는 적자 전환을 할 확률이 높아 보여요

물론 이런 비용들은 일시적이기 때문에 다시 다음 분기에까지 적자가 이어질 확률은 낮아요

 

[SK이노베이션]은 셀 제조업체 3사 중에서 가장 늦게 흑자 전환을 할 것으로 보여요

3사 중에서 생산 Capa가 아직까지는 가장 낮고 시장 점유율도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진행되고 있는 증설 계획도 많기 때문에 생산능력 확장 속도는 가장 빠를 것이라고 하네요

 

마지막, 오늘의 주인공인 [삼성SDI]는 이번 2분기에 처음으로 자동차 전지 사업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여요

 

 

 

 

폭스바겐을 비롯하여 유럽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삼성SDI의 전지 사용이 증가될 전망으로 보이고

특히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에 전기 픽업트럭용 배터리를 2분기부터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요

 

 

 

 

리비안이라는 회사는 처음 들어봤는데.... 전기 트럭이라... 예쁘네요

여하튼 작년이 2차전지라는 소리만 들려도 주가의 상승이 있었다면

올해는 개별 기업의 수익성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네요

 

 

 

 

이번엔 삼성SDI만 웃는다…2분기, 아쉬운 K-배터리 실적 - 머니투데이

올해 2분기 실적이 마무리 돼 가는 가운데 배터리 3사간 자동차 전지 실적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삼성SDI가 자동차 전지 분야 흑자 구도에 안착할 것이란 기대가 ...

news.mt.co.kr

 

 

 

3. 크래프톤부터 LG엔솔까지…하반기 IPO 더 뜨겁다

 

작년 하반기부터 뜨거웠던 IPO(기업공개) 시장의 열기는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지는 듯 하네요

무려 40개 기업이 상반기에 신규 상장을 했다고 해요

물론 모든 공모주식들의 결과가 좋았던 건 아니에요

 

 

 

 

어떤 기업들이 신규 상장했고 또 그 결과는 어땠는지 살펴보면

시장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을 듯 하네요

그리고 하반기에... 상장 예정인 기업들을 보니...

또 매주마다 역대 청약 기록을 갈아엎었다는 뉴스를 보게 될 듯 합니다.

 

 

 

 

크래프톤부터 LG엔솔까지…하반기 IPO 더 뜨겁다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가 역대급 호황을 누리자, 이같은 분위기에 올라타려는 기업들이 대기번호를 받으며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는 기업규모가 100조원으로 평가되는 기업들이 포함되면 하

www.edaily.co.kr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6월 23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매주 월수금 꾸준히 올리려고 하는데 주3일 올리는 것도 쉽지 않네요....)

 

 

 

 

1. 네이버·카카오 시총 하루 만에 10조원↑…"여전히 저평가됐다" 

 

개인적으로는 마음 아픈 이야기지만 국내 대표 온라인 2종목이 아주 뜨거워요

(두 종목 다 이득을 봤지만 요즘은 배가 아프지 않을 수 없죠)

 

그 중에서도 카카오는 10거래일 만에 30% 이상 상승을 한 상태에요

 

 

카카오 주가 추이

 

 

대한민국 시총 3위가 되고 나서도 하루에 4%, 6%, 7%씩 오르는 걸 보면 무서울 지경이네요

사실 수익을 보고 계신 분들은 좋기도 하면서도 언제 정리해야할지 고민도 될 것 같아요

 

네이버와 카카오는 여전히 엄청난 기세로 실적 개선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그걸 넘어설 정도로 PER 기준에서는 고평가 되어 있는 상태에요

네이버는 PER이 47배, 카카오는 PER이 260배에 달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주가 상승이 가능하겠죠

네이버와 카카오 두 기업 모두 워낙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기존에 독점에 가까울 정도의 시장 지배력을 활용하여 어느 사업이든 공격적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기대감들이 다 반영되어 있지 않나 생각해요

 

 

네이버 주가 추이

 

 

하지만 확실한 거 하나는 이번에도 역시나 긴 조정을 거쳐서 상승 흐름으로 돌아선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선택한 종목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기다리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저도 제가 선택한 종목들에 좀 더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봐야겠어요

 

 

 

 

네이버·카카오 시총 하루 만에 10조원↑…"여전히 저평가됐다" - 머니투데이

특징주네이버와 카카오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업별 호재에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23일 NAV...

news.mt.co.kr

 

 

 

2. "하락 종목수가 2배"…코스피 올라도 난 '마이너스' 이유 있었네 

 

카카오는 오늘도 7%, 어제도 6% 계속 오르기만 하던데...

코스피, 코스닥 지수도 다 오르던데...

왜 내 종목은 떨어질까요?

 

 

 

 

모든 주린이들의 공통된 고민 아닌가요?

특히 요즘에 더 그런 것 같았는데 실제로 그랬나보네요

 

 

 

 

위를 보시면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했지만

종목별로 봤을 때는 상승종목보다 하락종목이 2배 이상 많았던 걸 알 수 있네요

이건 뭘 의미하냐면 대형주들은 대체로 상승한 반면, 중소형 종목들은 하락했다는 걸 뜻해요

 

특히 오늘은 시총 3, 4위인 카카오와 네이버가 나란히 급등하며 전체 시장 상승을 주도했어요

그만큼 중소형주들에서는 하락이 있었다고 볼 수 있겠죠

4-5월까지 중소형주들이 많이 상승했었는데 수익 실현이 시작되면서

그 동안 관심을 못받던 대형주들로 수급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네요

 

이제 슬슬 2분기도 끝나가고 있기 때문에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종목들,

즉 실적이 받쳐주는 종목들 중에 아직 덜 오른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하락 종목수가 2배"…코스피 올라도 난 '마이너스' 이유 있었네 - 머니투데이

[내일의 전략] 코스피 최고치 근접…"대형 성장주에 수급 집중"개인 투자자 순매수세에 코스피 지수가 강보합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

news.mt.co.kr

 

 

 

3. 주가는 결국 실적의 함수…한달새 영업이익 전망 상향된 소비주 

 

유럽의 워런 버핏, 주식의 신이라고도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한 유명한 명언이 있어요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갈 때
개가 주인보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할 수는 있어도
주인을 떠날 수는 없다

 

 

여기서 개는 주가를, 주인은 기업을 의미해요

즉, 주가가 기업의 가치를 넘어설 수도 있고, 또 그것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결국 그 언저리로 회귀하게 된다는 거에요

그리고 기업의 가치 중에서도 가장 핵심은 얼마만큼의 수익을 내느냐, 다른 말로 실적이겠죠

 

기사에서는 경기가 활성화되면 그에 따라 바로 영향을 받는 소비주들을 분석하고 있어요

소비주들이 3-4월 경에 반짝 상승했지만 그 이후 큰 변동이 없는 상태인데

그런 와중에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짚어주고 있네요

 

 

 

 

특히 영업이익의 개선이 기대되는데 PER은 하락한 종목에 주목하라고 조언해주고 있어요

호텔신라, 영원무역, 신세계와 아모레퍼시픽 등은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전 대비 PER은 하락한 상태라고 해요

조엘 그린블라트의 마법공식 개념을 적용해보자면 이익수익률이 높아진 기업들로 볼 수 있겠네요

 

여기에다가 자본수익률 개념까지 적용해서 살펴보면 바로 마법공식을 사용할 수 있겠네요

(마법공식 내용은 추후 포스팅으로 다룰 예정이에요)

 

 

 

 

주가는 결국 실적의 함수…한달새 영업이익 전망 상향된 소비주

의류·화장품 영업익 전망 한달새 잇따라 상향 조정

www.mk.co.kr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