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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7월 5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월소득 878만원 이하 4인가구, 카드로 지원금 받는다 

 

주말에 그 동안 올렸던 경제기사들을 한번 살펴보니 경제기사가 아니라 주식기사에 가깝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부터는 좀 더 다양한 경제기사들을 다루기로 결심했어요

 

그 첫 번째로 '5차 재난지원금' 관련 내용이에요

코로나 이후로 벌써 4번에 걸쳐서 재난지원금이 지급되었고

빠르면 8월경에 5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사실 국가 차원에서 그 동안 지급한 4번의 재난지원금 중에

제가 기억하기로 제가 받은 건 1번밖에 없었던 기억이...

그만큼 지급 대상이 누구인지가 모두의 관심사였어요

 

일전에는 하위 50%에 지급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발표된 커트라인은 하위 80%가 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고 하네요

하위 80%면 소득을 기준으로 100가구를 줄 세웠을 때 21~100등까지는 지급한다는 거에요

 

그러면 21등의 기준이 뭐냐?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4인 가족 기준으로는 870만원 이하의 월소득이 기준이에요

 

 

 

 

휴~ 다행히 저희 집은 받을 수 있겠군요

가구인원수 x 2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고 성인의 경우 본인 명의의 카드로

미성년자의 경우 성인보호자에게 대신 지급할 거라고 하네요

 

재난지원금을 받아서 좋은건지... 소득이 적어서 슬퍼해야 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지원금을 준다고 하니 좋네요

 

 

 

 

월소득 878만원 이하 4인가구, 카드로 지원금 받는다

국민지원금 Q&A 지급대상 `중위소득 180%` 1인 가구 月 329만원 수준 3인 717만원·5인 1036만원 20억 이상 주택 소유하거나 금융소득 2천만원 이상땐 고액 자산가로 분류돼 제외 성인, 본인명의 카드로

www.mk.co.kr

 

 

 

2. 현대차 '친환경 트램' SK '그린수소'…31社 43조 투자 채비 끝 

 

아직 경제적 가시성은 없지만 국내 대기업들이 빠짐없이 투자하고 있는 분야

바로, H2, 수소 사업이에요

 

 

불확실하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을 수 없다

 

 

수소 사업이 진출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수소 사업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공통된 관점이에요

아직까지 경제성 측면에서, 그리고 기술적 측면에서 장애물이 있지만

그 쪽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건 확실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특히 아직 수소 ValueChain에 있어서 선점하고 있는 기업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기업들에서 전방위적인 선점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주요기업 수소 밸류체인 추진 현황

 

 

이제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한 건 이 기업들에 다 투자할 순 없으니

어디가 잘될 것인지를 봐야하는데... 그건 각자의 선택에 맡겨야겠네요

 

다만 확실한 건 내 투자바스켓에 수소관련 종목도 꼭 담아두어야 한다는 사실 아닐까요?

 

 

 

 

현대차 `친환경 트램` SK `그린수소`…31社 43조 투자 채비 끝

수소경제 달리는 기업들 효성, 액화수소 생산 집중 롯데·GS·현대重·두산… 수소밸류체인 구축 속속 동참 여전히 갈길 먼 `퍼스트 무버` 가격 비싸고 대량생산 어려워 `수소의 역설` 넘어야 할

www.mk.co.kr

 

 

 

3. 10년 벌어도 못 사는 집, 누구는 단돈 1000만원 차익에도 산다 

 

기사 제목을 한 번 보고, 다시 눈을 비비고 다시 보고, 또 봐도 집을 1000만원 차익에 산다고 적혀있네요

집을...?

 

기사의 요지는 시중에 풍부한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에 집중되면서 자산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거에요

 

 

시중 유동성과 자산양극화는 무슨 관계?

 

 

시중 유동성이란 사람들이 현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를 의미해요

부동산, 명품 등도 재산으로써의 가치가 있지만 당장 다른 목적으로 바꿔서 사용하긴 힘들어요

반면 현금은 당장 주식에 투자할 수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도, 과자를 사먹을 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유동성은 높다고 표현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유동성의 많은 부분이 부동산 시장에 투입되면서 부동산의 가치는 계속 고공행진 중이에요

이럴 때 현금이 있거나 대출 여력이 있는 자산가들은 그 흐름에 올라타서 자산 증식이 가능하지만

여력이 없는 서민들은 그 흐름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두 계층의 자산양극화는 심해지는 현상이 발생해요

 

기사에서는 두 가지 예를 들고 있어요

 

분양가가 시세 대비 10억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자체가 9억 이상이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당장 현금을 2-3억 이상 마련할 수 있는 자산가들만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상황이에요

 

또 일부 지방의 경우 '단타'거래도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단타는 주식, 코인에서만 쓰는 줄 알았는데

다주택투자자들의 경우에는 500~1000만원이라도 수익이 날 것 같으면

부동산도 취득 후 1~2년 내로 매매하는 단타거래를 한다고 하네요

전세를 안고 거래하는 경우 실제 거래가는 1000만원 정도라 열채 이상 단타거래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자산양극화가 발생하는 상황 자체는 아쉽고 씁쓸하지만

그게 현실이라면 기왕이면 그 흐름을 타는 쪽이 될 수 있도록 공부해야겠어요

 

 

 

 

10년 벌어도 못 사는 집, 누구는 단돈 1000만원 차익에도 산다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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