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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7월 7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어닝랠리 가나]삼성전자로 포문…"코스피 3500 간다" 

 

코스피가 이제 겨우 3300 돌파했는데 이미 3500 간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네요

삼성전자를 비롯해서 2분기에 많은 상장사들이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에요

 

 

증권사 3곳 이상이 추정한 코스피 상장사 96곳의 2분기 전망치

 

 

21.Q2 코스피 상장사(96개) 실적에 대한 예상치는 연초 32.0조원에서 34.7조원으로 3개월만에 상향되었고

실제 실적시즌을 앞두고 있는 현재 기준으로는 39.1조까지 상향된 상태에요

 

2분기 잠정 실적 발표로 어닝시즌의 스타트를 끊은 삼성전자만 봐도

12.5조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했는데 이는 이는 전년 동기대비 53.4% 증가, 전 분기 대비는 33.2% 증가한 수치에요
사업부문별 실적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반도체 부문의 슈퍼사이클 진입 덕분에

반도체 부문이 실적을 견인하였을 거라고 추측되네요

 

이외에도 작년 코로나 영향으로 주춤했던 업종들의 실적 개선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여요

S-Oil과 같은 정유화학주, 이마트 등의 유통주, 만도 등이 속한 자동차 부품주를 예로 들 수 있겠네요

 

위에서 살펴본 96개 상장사에 대한 3분기 전망치는 46.3조원으로 2분기 대비 다시 한번 성장할 것 같아요

다만 상승 탄력은 결국 둔화될 것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실적 개선이 이어져나갈 종목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하네요

 

뭐... 말은 쉽지만 실제로 찾는 건 어렵다는 게 문제점이네요

 

 

 

 

 

 

 

[어닝랠리 가나]삼성전자로 포문…"코스피 3500 간다"

어닝시즌 본격 개막을 하루 앞두고 코스피지수가 또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분기 사상 최대 수준이었던 올해 1분기 실적을 상회하는 ‘깜짝 성적표’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증시 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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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상 최고 코스피 PER 12배…밸류에이션 매력 뿜뿜 종목은? 

 

21년 1월 초 코스피 종목 전체의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은 15배 정도였는데

현재 기준으로 다시 12개월 주가수익비율을 보면 12배 정도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아졌다는 기사에요

즉 연초보다 실적 개선 흐름이 더 강해짐과 동시에 전체적인 주가 수준은 하락했다는 이야기겠죠

 

 

 

 

 

 

보통 PER을 볼 때 10을 적정한 수준으로 보고 그 이하면 저평가라고 판단하기도 하죠

또 PER의 역수는 이익수익률(Earning Yield)이기 때문에

PER이 낮을수록, 이익수익률이 높은 종목으로 볼 수 있어요

이익수익률에 대해서는 일전에 마법공식을 정리하며 포스팅한 적이 있어요

 

 

 

2021년 Book #29 「주식시장을 이기는 작은 책」 by. 조엘 그린블라트

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앞에서 조엘 그린블라트의 주식시장을 이기는 큰 비밀을 읽고 포스팅 해드린 적이 있었죠 2021년 Book #28 「주식시장을 이기는 큰 비밀」 by. 조엘 그린블라트 안녕하세

jjmin99.tistory.com

 

 

PER가 10 이하이면서 1개월 전 대비 순이익 추정치가 증가한 종목은 총 62개인데

그 중 철강 관련주와 전기전자 종목들이 많았다고 하네요

 

다만 주의해야 할 부분은 경기민감주들의 경우 이익의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올해 실적이 좋더라도 추후 다시 경기상황에 따라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서

그만큼 주가에 할인이 적용된다고 해요

 

또 반도체 종목들의 경우 연초 대비 주가가 많이 하락되어 있는 상태인데

그게 일시적인 조정인지 또는 구조적인 문제가 반영된 것인지 개별 투자자들이 잘 판단해야 될 것 같네요

 

 

 

 

사상 최고 코스피 PER 12배…밸류에이션 매력 뿜뿜 종목은?

실적시즌을 앞두고 6일 코스피지수가 3300선마저 뚫으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하지만 코스피 향후 12개월 주가수익비율(PER)은 12배 수준으로 1월 초 15배보다 밸류에이션 부담을 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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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K그룹이 올해 팔고, 사고, 키운 것들 

 

앞선 경제기사들에서도 SK 그룹의 행보에 대해서 많이 다뤘어요

최태원 회장님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되면서 친환경 발전을 강조하고

그에 따라 SK 그룹도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많은 변화들을 꾀하고 있는 상황 같아요

 

기사에서는 21년 상반기 SK그룹의 '파이낸셜 스토리'를 정리하고 있는데...

너무... 복잡하긴 하네요

엄청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크게는 판 것, 모은 것, 쓴 것으로 정리하고 있네요

 

 

팔았다

SK와이번스 (신세계)

SK바이오팜 지분 (장내매도)

북미 광구 자산

SK루브리컨츠 지분

 

 

 

모았다

SK바이오사이언스 상장

SK아이이테크놀로지 상장S

K리츠 상장 예정

SK하이닉스 그린본드 발행

SK텔레콤 자회사(원스토어, ADT캡스, 티맵모빌리티) 상장 예정

 

 

 

 

썼다

수소 기업 플러그파워 투자

SK하이닉스 M16 준공

Intel NAND 사업부 인수

유전자/세포 치료제 CMO(위탁생산업체) 이포스케시 인수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사 솔리드에너지시스템 투자

미국 Ford 사와 합작법인 설립(SK이노베이션 3조원 투자)_배터리 합작회사

 

 

 

전체적으로 신규로 자금을 사용한 곳을 보면 배터리, 반도체, Bio, 수소 이렇게 4가지 산업에 집중되어 있네요

요즘 가장 핫한 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에도 SK가 어떤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지 기대가 되네요

 

 

 

 

SK그룹이 올해 팔고, 사고, 키운 것들

SK그룹에 올해 상반기는 선택과 집중이 숨가쁘게 진행된 시기였다. 조 단위를 넘나드는 과감한 투자와 매각이 이어졌고, 증권시장 상장이나 채권 발행도 역대급으로 활발했다. SK는 그렇게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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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어느덧 벌써 반년이 다 흐르고 7월이 시작되었네요

남은 절반의 2021년은 더 에너지 있게 달려야겠어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7월 1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단독] 전국이 민둥산 될판…'2050 탄소중립' 태양광 폭주 

 

전세계적으로 탄소의 사용량을 감축하는 방향성은 부정할 수 없는 흐름이 됐네요

이제 개별 국가들이 당면한 문제는 어떻게! How? 겠죠?

 

 

 

 

2030년까지 25~40% 정도 수준의 감축 목표를 세웠던 각 국가들에서

기후정상회의 이후 그 목표를 더 상향하고 있는 추세에요

 

중국의 경우 이미 60~65%라는 엄청난 목표치를 제시했기 때문에 변동은 없었지만

다른 국가들은 대체로 10~20% 이상 목표를 상향해서 제시했어요

그에 따라 우리나라도 감축 목표를 상향은 하긴 해야 되는데 그 방법에 있어 물음표가 있네요

 

요지는 현재 상태에서 원자력 발전량은 유지한 상태에서 탄소 배출이 가장 많은 석탄 발전은 줄이고

그 자리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거에요

문제는 그 목표를 위해 태양광은 현재 계획보다 91GW만큼, 풍력은 10GW만큼 설비를 늘려야 해요

 

수치로 보면 잘 감이 안 잡히는데 태양광 패널을 91GW의 발전량만큼 증설하려면

1200㎢ 가 필요하고 이는 서울시 면적의 두 배(605㎢) 만큼을 태양광 패널로 뒤덮어야 된다는 거에요

 

그 문제뿐 아니라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은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흐리거나 비가 올 경우 발전량이 큰 폭으로 변할 수 있어요

이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 발전원으로서 적합하지 않아요

그리고 어쩔수 없이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을 사용한다면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날씨가 좋지 않은 경우)

보조 발전원을 준비해야 되는데 보통은 LNG 발전을 사용해요

 

LNG 발전의 경우 석탄이나 원자력 발전과 달리 가동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한 번 가동하면 쉽게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즉 신재생 에너지가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 받을수록

그에 대비하기 위한 LNG 발전의 비중도 같이 챙겨볼 수 있다는 사실~!

 

 

 

 

[단독] 전국이 민둥산 될판…`2050 탄소중립` 태양광 폭주

정부 탄소감축목표 입수 신재생에너지, 날씨 영향 커 LNG발전 보조 없인 `무의미` 전문가 "사실상 달성 불가능" 석탄발전 10년내 비중 절반 `뚝` 원전은 현수준 유지하기로 신재생 삐끗하면 전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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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조원대 美인프라 시장 열린다…SK·LG·LS 절호의 기회 

 

조달시장?

보통 국가기관에서 뭔가를 구매하거나 할 때 그 시장을 조달시장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는 조달청이라는 기관이 있기도 하죠

 

이번에는 미국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양당 상원의원들이 천문학적 규모의 인프라 투자에 합의했다고 해요

그 규모가 무료 1조2000억달러, 한화로 1360조원에 달해요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도로와 교량/ 전력 인프라/ 광대역 인터넷/ 대중교통/ 공항/ 전기차 인프라 등이에요

미국 내 신규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그걸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먼저 갖춰져야 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특히나 이번에 한국기업들이 더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근거는 바로 중국기업 규제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태양광의 경우 원자재부터 셀, 모듈 단계까지 중국이 압도적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요

하지만 미 행정부는 중국 위구르 자치구에서 생산되는 폴리실리콘에 대한 수입 규제를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OCI와 셀/모듈을 만드는 한화솔루션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시장의 확대는 항상 그 안에 속한 기업들에 기회가 되는 것 같아요

 

 

 

 

수조원대 美인프라 시장 열린다…SK·LG·LS 절호의 기회 - 머니투데이

미국 조달시장내 한국 비중 4% 내외…"최소 수조원대 시장, 배터리·전기차 충전·철강 등 수혜"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공화 양당 상원의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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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싱글파이어]파이어족으로 가는 치트키 "선배들이 전수하는 비법은?" 

 

요즘 유독 파이어족에 대한 기사들이 많은 것 같네요

너도나도... 심지어 기사들도 파이어족이 되고 싶어서 글을 많이 쓰는 것 같지 않나 싶네요

 

파이어족 토크콘서트도 알렸다고 하는데 연사로 나서신 분들은

주식이나 부동산, 암호화폐 등 다양한 투자 방법을 통해 자립을 이루신 것 같아요

 

다섯 분의 강연자들 내용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하나 소개할게요

 

 

 

 

주종목을 고르고 기다리다가 기회가 왔을 때 한번에 확~~!!

저도 파이어족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싱글파이어]파이어족으로 가는 치트키 "선배들이 전수하는 비법은?"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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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어느덧 6월도 다 끝나가고 2021년도도 절반이 흘러 갔네요

오늘도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6월 29일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스마트폰 버린 LG그룹의 비밀병기…매출 10조 넘보는 '전장사업' 날개달았다 

 

LG전자는 올해 초 스마트폰 사업에 철수하기로 발표하면서 시장의 기대와 우려를 같이 받은 적이 있죠

그런데 지금까지 보이는 것만 가지고 평가할 땐 적절한 선택이었다 라고 생각해야 될 것 같아요

규모는 크지만 오랫동안 적자만 내던 사업부를 정리하고 그 리소스를 미래 성장 동력에 집중하게 된 거니까요

 

LG전자가 여러 가전제품에서는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 이상을 넘어설 성장동력은 마땅치 않았어요

그런 가운데 근 2~3년간 진행하고 있던 전장 사업 관련된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에요

 

전장사업이란 전기장치 부품 사업을 일컫는 말

보통은 차량에 들어가는 다양한 전자 부품을 생산하는 사업을 의미해요

전기차의 대중화는 시간 문제일 뿐 필연적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에

내연기관 차량의 핵심이었던 엔진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되고 그 자리를 전장부품들이 대체할 것으로 보여요

 

여기서 전장부품들의 역할은 엔진을 대신하는 것부터 탑승자의 편의를 위한 것까지 다양할 것으로 예상되요

 

 

전장부품 예시

 

 

국내 대표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 모두 전장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시장에 진입했지만

현재까지를 기준으로 볼 때 삼성전자보다는 LG전자가 우세한 걸로 보여요

 

 

 

삼성전자·LG전자, 車 전장사업 희비 갈리는 이유는? - 시사오늘(시사ON)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한설희 기자)전장사업을 두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의 전장사업을 담당하는 ‘하만(Harman)’은 출범 당시 기대와 달리 수익성 개선에

www.sisaon.co.kr

 

 

위의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하만(Harman)과 연합한 삼성전자보다 LG전자가 연합 전선을 꾸린

마그나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쪽이 완성차 업체들과의 네트워크 측면에서 우세하지 않았나 싶어요

 

LG 그룹의 전장사업은 전장(VS)사업본부를 중심으로 자회사 ZKW

그리고 LG전자와 캐나다 자동차부품 회사 마그나 인터내셔널 간의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3축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VS사업본부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사업을, ZKW는 차량용 조명 사업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동력전달장치를 주력 제품으로 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네요

 

 

 

 

여기서 가장 충격적인 사실은 바로 매출의 성장율이에요

LG전자의 신규 합작사(이파워트레인)는 올해 5천억대 매출을 기록할 예정이며

연평균 50% 이상 고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되요

합작회사의 이런 성장에 힘입어 VS사업본부의 매출 규모도

지난해 5조원에서 올해 8조원, 내년에는 10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요

 

 

 

LG전자,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스마트폰 버린 LG그룹의 비밀병기…매출 10조 넘보는 `전장사업` 날개달았다

캐나다 마그나와 합작법인 인포테인먼트·조명·파워트레인 전기차 공략 3개 사업축 완성 "합작법인 연평균 50% 성장" LG전자 전장사업 비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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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이번엔 삼성SDI만 웃는다…2분기, 아쉬운 K-배터리 실적 

 

항상 셀 제조업체로 같이 이름이 거론되는 LG화학(LG엔솔), 삼성SDI, SK이노베이션이지만

실적도 셋 다 같이 좋을 순 없나봅니다

 

특히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모두 회사 전체의 실적만 놓고 보면 좋아보이지만

그 안에 2차전지, 그리고 그 중에서도 EV용 ESS만 놓고 분석해보면 사뭇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네요

 

 

 

 

[LG화학]의 경우 정유 및 화학 업종의 호황으로 전체 회사 실적은 상승했지만

EV용 ESS 사업부문의 경우 다시 적자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되요

셀 제조업체 중에서 가장 먼저 지난해 2분기에 156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했지만

코나EV 화재로 인한 충당금 설정, 화재 가능성 있는 배터리의 선제적 교체 등으로 비용이 많이 발생하며

올해 2분기에는 적자 전환을 할 확률이 높아 보여요

물론 이런 비용들은 일시적이기 때문에 다시 다음 분기에까지 적자가 이어질 확률은 낮아요

 

[SK이노베이션]은 셀 제조업체 3사 중에서 가장 늦게 흑자 전환을 할 것으로 보여요

3사 중에서 생산 Capa가 아직까지는 가장 낮고 시장 점유율도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그만큼 진행되고 있는 증설 계획도 많기 때문에 생산능력 확장 속도는 가장 빠를 것이라고 하네요

 

마지막, 오늘의 주인공인 [삼성SDI]는 이번 2분기에 처음으로 자동차 전지 사업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보여요

 

 

 

 

폭스바겐을 비롯하여 유럽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삼성SDI의 전지 사용이 증가될 전망으로 보이고

특히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에 전기 픽업트럭용 배터리를 2분기부터 납품하기 시작하면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되요

 

 

 

 

리비안이라는 회사는 처음 들어봤는데.... 전기 트럭이라... 예쁘네요

여하튼 작년이 2차전지라는 소리만 들려도 주가의 상승이 있었다면

올해는 개별 기업의 수익성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되네요

 

 

 

 

이번엔 삼성SDI만 웃는다…2분기, 아쉬운 K-배터리 실적 - 머니투데이

올해 2분기 실적이 마무리 돼 가는 가운데 배터리 3사간 자동차 전지 실적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삼성SDI가 자동차 전지 분야 흑자 구도에 안착할 것이란 기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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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크래프톤부터 LG엔솔까지…하반기 IPO 더 뜨겁다

 

작년 하반기부터 뜨거웠던 IPO(기업공개) 시장의 열기는 올해 상반기에도 이어지는 듯 하네요

무려 40개 기업이 상반기에 신규 상장을 했다고 해요

물론 모든 공모주식들의 결과가 좋았던 건 아니에요

 

 

 

 

어떤 기업들이 신규 상장했고 또 그 결과는 어땠는지 살펴보면

시장의 관심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을 듯 하네요

그리고 하반기에... 상장 예정인 기업들을 보니...

또 매주마다 역대 청약 기록을 갈아엎었다는 뉴스를 보게 될 듯 합니다.

 

 

 

 

크래프톤부터 LG엔솔까지…하반기 IPO 더 뜨겁다

올해 상반기 기업공개(IPO)가 역대급 호황을 누리자, 이같은 분위기에 올라타려는 기업들이 대기번호를 받으며 기다리고 있다. 여기에는 기업규모가 100조원으로 평가되는 기업들이 포함되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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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21년 6월 21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단독] 도쿄올림픽, 쿠팡이 온라인 단독 중계한다…500억 지불한 듯 

 

쿠팡의 롤모델이 아마존인 건 다들 아는 사실이죠

아마존이 아마존 프라임이라는 멤버쉽에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배송을 제공하듯이

쿠팡도 쿠팡와우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배송을 제공해요

 

그리고 아마존 프라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처럼

쿠팡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쿠팡플레이를 통해 제공하고 있어요

 

 

쿠팡플레이

 

 

그런데 이번에는 쿠팡 플레이에서 일본 도쿄올림픽 중계권을 확보했다는 기사에요

네이버, 카카오와의 입찰 경쟁에서 쿠팡이 승리했다고 하네요

 

아마존도 OTT 사업을 강화하며 프로미식축구(NFL), US오픈, 영국 프리미어리그 등의

스포츠 경기를 차별화 포인트로 삼았듯이 쿠팡도 다양한 스포츠 중계를 독점 생중계하며 도약하고 있어요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콘텐츠 플랫폼까지 확장하며 다양한 컨버전스 양상을 보여주고 있네요

특히 갈수록 사람들이 콘텐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찾기 때문에 기존에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튜디오 종목들은

앞으로도 계속 시장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 같네요

 

 

 

 

[단독] 도쿄올림픽, 쿠팡이 온라인 단독 중계한다…500억 지불한 듯

네이버·카카오 제치고 따내 `경기관람 유료화` 논란 예고 아마존처럼…스포츠 중계로 회원수 늘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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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마트폰 8분 충전 핵심소재…SK LX 사업추진 잰걸음

 

전력반도체!

한 때 공부해야 겠다고 생각했던 분야인데 잊혀져버리고 말았어요

 

전력반도체는 다양한 반도체 중에서 전력의 변환, 변압, 안정, 분배, 제어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 반도체를 의미해요

보통 GaN(질화갈륨)이나 SiC(실리콘카바이드)로 구성된 반도체가 전력 반도체로 사용되요

 

GaN 반도체의 경우 화합물 반도체 중 경제성이 가장 높아요
스위칭 속도가 빠르고 밴드갭이 높아서(밴드갭...?) RF 장비나 레이더 산업에 많이 쓰이고 있고

전체 화합물 반도체 시장 중에서 가장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해요

 

 

 

 

SiC 반도체의 경우 Si 반도체 대비 10배의 전압과 5배의 고열에서도 작동이 가능해 고전압 환경에서 많이 사용되요

SiC 반도체의 사용은 전기차 시장에서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요

 

 

 

 

이전에는 낮은 전압에서 저효율로 작동해도 무방하던 반도체들이

기술 발전에 따라 점점 더 고전압에서 고효율로 작동해야 하기 때문에 전력반도체 시장은 점점 커질 것 같아요

 

항상 말하듯이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은 투자자에게 필수! 겠죠?

 

 

 

 

스마트폰 8분 충전 핵심소재…SK LX 사업추진 잰걸음

스마트폰 8분 완충 핵심소재 3세대 전력반도체로 각광 인력채용·국책과제 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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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청년·신혼부부, 집 살때 40년 만기·5억까지 대출 

 

소문만 무성하던 40년 초장기모기지가 실제로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곧 이사를 준비하고 있는 저에게는 아주 좋은 소식이네요

핵심은 원리금 중에서 원금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매달 납부해야 하는 원리금을 줄여주겠다는 거네요

 

 

 

 

특히 단순히 상환기간이 10년 늘어난 것보다 더 좋았던 사실은 이거에요

 

 

40년 모기지는 만기 내내 고정금리로 제공돼 금리상승 위험을 제거할 수 있다

 

 

아직 입주가 2년이나 남았기 때문에 금리가 슬그머니 올라가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금리가 그렇게 단기간이 후다닥 올릴 수 있는 건 아니기 때문에 3% 정도로만 적용되도 좋을 것 같네요

 

 

 

 

청년·신혼부부, 집 살때 40년 만기·5억까지 대출 - 머니투데이

다음달 1일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한 40년 만기 정책모기지 상품이 나온다. 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사는 오는 7월1일부터 40년 초장기모기지를 보금자리론과 적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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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6월 16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외국인, 은행주 폭풍 매도 이유는 

 

음... 이상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실적과 더 나은 주주환원 정책들을 펼칠 거라고 하면서

정작 외국인은 은행종목들을 팔고 있는 이 상황

 

기사에서는 그런 기대감들이 반영되어 충분히 올랐고

추가 상승 동력이 현재 보이지 않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매도한다고는 하지만

중간 배당의 가능성을 앞두고 있는데도 이 시점에 매도를 한다라...?

 

어떤 책에 보니 매도를 하는 건 딱 2가지 경우밖에 없다고 하던데

내가 가진 종목의 매력이 떨어졌거나, 그것보다 더 매력적인 종목이 있을 때라고....

이 경우는 후자에 가까운 것 같은데 그러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종목, 섹터는 뭘까요?

 

 

 

 

외국인, 은행주 폭풍 매도 이유는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외국인들이 금리 인상 가능성에 상승세를 보인 은행주들을 팔아치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ww.newsis.com

 

 

 

2. 네이버 제친 카카오…시가총액 3위 질주 

 

WOW!
코스피 시장에 새로운 역사가 쓰였네요

카카오톡 서비스 하나로 시작한 카카오가 11년만에 시총 64조원, 대한민국 증권시장의 No. 3가 되었네요

 

다양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겠죠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 가치

카카오게임즈 같은 자회사들의 탄탄한 실적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등 자회사의 상장 기대

가상화폐 거래소 두나무의 지분 가치 상승

거기다가 액면 분할을 통해 접근성이 좋아진 점 등 여러가지 긍정적 요소들이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액면 분할 이후 12만원 대에서 매도했었는데 씁쓸하긴 하네요

주변에 카카오가 상장할 때 1만원 대 아래에서도 보유한 이력이 있으신 분들은

지금은 감히 살 엄두도 못 낼 만큼 주가가 많이 성장했지만 가치가 있다면 더 비싸게라도 살 수 있어야겠죠

 

 

 

 

네이버 제친 카카오…시가총액 3위 질주

11년만에 대형 플랫폼 성장 자회사 IPO 기대 주가 급등 코스피 이틀연속 사상 최고

www.mk.co.kr

 

 

 

3. SK텔레콤·KT 대거 사들인 외국인, 하반기엔 못 산다…왜? 

 

이런 게 있는 줄 몰랐는데 오늘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국가기간산업이나 공공서비스의 경우에는 외국인이 49%까지 밖에 소유할 수 없게 함으로써

산업을 보호하고자 하는 장치가 있었네요

 

SKT와 KT가 거의 그 문턱까지 다 채워질 만큼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컸다고 하네요

LGU+는 아직까지는 그 비율이 많이 남았다고는 하는데 통신업종이라서 매수를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매력적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SKT의 경우 인적 분할이 진행되면서 존속회사와 신설회사가 나뉘어짐으로

더 큰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특히 SKT 신설회사에는 우리나라 시총 2위 기업인 SK Hynix도 자회사로 포함되어 있어서

그 소유 가치가 어느 정도나 재평가 될지 기대되네요

 

KT의 경우에는 OTT 및 콘텐츠 관련하여 적극적인 투자를 예고한 바 있어서 많은 외국인들이 매수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젠 단순히 통신사가 아니라 종합콘텐츠 사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 같네요

 

 

 

 

SK텔레콤·KT 대거 사들인 외국인, 하반기엔 못 산다…왜?

올들어 외국인이 SK텔레콤과 KT 주식을 대거 사들이면서 외국인 소유 지분 한도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반기엔 외국인의 SK텔레콤, KT 추가 매수가 제한될 전망이다. 정부가 통신

ww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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