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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8월 4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스벅 품은 이마트, 외국인·기관이 풀매수 

 

스타벅스코리아에 대한 추가 지분 확보로 이마트는 스타벅스코리아의 1대주주가 되는 건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에 따라서 재무제표 상에도 변동이 생기는 부분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었네요

기존에는 이마트와 스타벅스가 각각 50%씩 지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마트의 지분법 자회사로 재무제표에 반영되었었는데

1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연결법인 실적으로 재무제표에 반영되게 되었어요

 

 

 

 

제가 알기론 지분법으로 평가할 경우 평가차익으로 재무제표에 반영되지만

연결법인으로 될 경우 연결 재무제표 상에서 매출, 영업이익으로 반영되어 실적이 증가하거든요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해 거의 2조 가까운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연말에 이마트의 재무제표 상에 그대로 반영되게 되면 특히 영업이익이 50% 이상 증가하게 될 것 같아요

 

SSG가 온라인/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 선두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데

스타벅스코리아라는 브랜드를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네요

(그런 기대감의 반영인지 오늘 기준 6거래일 연속 기관/외국인 순매수 중이네요)

 

 

 

 

스벅 품은 이마트, 외국인·기관이 풀매수

스타벅스코리아 지분을 추가 확보한 이마트에 대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분 추가 취득으로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돼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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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도체 국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둘러싼 두 시선 

 

삼성전자가 오랜만에 8만전자 선을 회복했어요

삼성전자는 21년 2분기에 미국 종합 반도체기업(IMD) 인텔의 전체 매출액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고

하이닉스도 10개 분기만에 또 다시 최고 실적을 기록했어요

다만 반도체 시장의 고점이라는 시장 우려들도 존재하는데 추후 삼성과 SK의 방향성은 어떻게 될까요?

 

 

 

 

시장에서 이제 반도체 호황의 고점에 다다랐다고 보는 근거 중 하나는

2017~2018년도에 기록한 역대급 실적에 거의 다가섰기 때문이에요

 

또한 반도체 업계의 시설투자 확대로 공급이 증가하게 되고

고객사들이 보유 중인 재고 수량도 꽤 되는 상황에서

3분기에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지표인 D램 가격이 하락하지 않을까 추측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인텔의 파운드리 시장 진출이나 TSMC의 적극적 투자계획 등도 삼성과 SK에는 불리한 요소로 보여요

 

다만 삼성과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전방산업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어요

 

 

 

 

그리고 전방산업 수요 강세와 더불어 새로운 생산 공정 도입으로 수익성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전방산업의 수요인 것 같아요

증권사에서 보듯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바일, IT 기기 등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것인지

또는 언택트 시대의 지속으로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계속 유지/증가할지가 삼성, SK하이닉스의 하반기, 내년 실적의 결정적인 요인이 되겠네요

 

 

 

 

'반도체 국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둘러싼 두 시선

세계 수위권이자 국가대표급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분기에 빼어난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자사 반도체 부문 매출액이 미국 종합 반도체 기업(IDM·Integrated Device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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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직장인 절반 "퇴직연금 DB형? DC형? 몰라요"

 

아직 퇴직하려면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이런 재테크 상식은 미리미리 가지고 가야되는 것 같아요

퇴직금은 들어봤는데 퇴직연금은 뭔지? IRP, DB형, DC형은 뭔지... 미리미리 배워놓아야죠

 

저는 아래 Test 했을 때 5개 정도 맞춘 것 같아요

 

 

 

 

정답은 기사 아래쪽에 포함되어 있으니 채점들 해보시구요 간단한 핵심만 정리해볼게요

 

퇴직급여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퇴직금이에요

회사를 그만둘 때 그동안 일한 기간에 대하여 규정된 기준에 따라 금액을 산정하여 지급하는 거죠

이 퇴직급여는 회사를 그만둘 때 개인계좌로 받을 수도 있지만 IRP 계좌라는 곳으로 받을 수도 있어요

개인계좌로 받게 되면 퇴직급여에 대한 소득세를 약 3% 정도 공제하지만

IRP 계좌로 받으면 그 금액에서 3~40% 정도 세금 감면 효과가 있어요

 

IRP 계좌는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의 약자로 퇴직연금 계좌라고 보시면 되요

입금은 자유롭지만 퇴직연금이기 때문에 인출은 만 55세 이후부터만 가능해요

 

이 IRP 계좌에 퇴직급여를 입금하는 방식이 DB와 DC로 나뉘어요

DB(확정급여)형의 경우 퇴직 직전 3개월의 평균 급여를 기준으로

퇴직급여를 산출하여 일시에 IRP 계좌로 입금을 하는 방식이에요

 

반대로 DC(확정기여)형의 경우 회사가 매년 근로자 연간 임금의 12분의 1 이상을 IRP 계좌에 미리 입금해주고

그걸 가지고 근로자가 직접 투자를 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 방식이에요

 

매년마다 그 해 임금에 12분의 1을 받는 것보다

퇴직 전 3개월의 평균 급여를 기준으로 퇴직급여를 받는 게

단순히 보면 더 많이 받을 수 있어보이지만

DC형은 개인이 직접 투자처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공격적인 투자도 가능해요

 

보통 DB형의 경우는 거의 1%대 정도의 수익률이기 때문에

그것보다만 수익률이 높을 수 있다면 DC형으로 해보는 것도 고려해 볼 만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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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핵심 자금인데…직장인 54%가 기본지식 50점 미만 매경·금투협·미래에셋·NH 손잡고 투자방법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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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8월 2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카뱅 선전포고 덕에…'주담대' 클릭 몇 번에 가능해진다 

 

새로운 시장 진입자인 카카오뱅크로 인해 기존 금융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네요

비대면으로 대출 한도 등을 알아보고 대출을 신청하곤 했지만 이는 신용대출에만 제한되었어요

 

그런데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온라인에 기반을 둔 은행들에서 주택담보대출도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면서

기존 금융권들도 어쩔 수 없이 발맞춰 갈 수 밖에 없게 되었어요

 

 

 

 

저도 조만간 주담대를 이용해야 하는 사용자이기 때문에 반가운 소식이네요

특히나 한도 등을 알아보는데도 은행을 방문하여 확인을 받아야 하고

또 번거로운 서류 등도 한번에 준비해가야 하는 불편함이 많았는데 잘 된 것 같아요

 

잔고를 기준으로 볼 때 신용대출보다 주담대가 그 규모가 약 3배 가까이 된다고 하니

이 시장을 잃지 않기 위한 기존 금융권의 노력과 이를 빼앗아 오기 위한 온라인 은행들의 경쟁이 치열하겠네요

 

 

 

 

카뱅 선전포고 덕에…`주담대` 클릭 몇 번에 가능해진다

750조 시장 선점경쟁 본격화 카뱅 "전면 비대면" 선전포고에 국민 `가계대출 올인원` 서비스 NH농협銀, 대환대출까지 확대 신한은행도 내달 시스템 확충 소비자 대출상품 선택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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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G화학 배터리 소재에 시장의 눈 쏠리는 이유 

 

LG화학은 배터리 사업에 힘입어 한때 주가가 100만원대를 바라보기도 했었으나

2차전지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하여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을 신설하고 나서는 그 주가가 많이 꺾여있던 상태였어요

아무래도 LG엔솔이 별도로 상장하게 되면서 LG화학 자체의 사업 가치가 아니라 자회사가 되었기 때문이겠죠

 

이런 상황에서 LG화학은 기존의 정유사업분야 이외에 차세대 사업분야로 첨단소재 산업을 선택한 것 같아요

그리고 첨단소재 산업 중에는 2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양극재, 분리막,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CNT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 소재들을 생산하여 LG에너지솔루션에 판매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거죠

 

 

 

 

첨단소재 분야는 21년 2분기 기준 LG화학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정도이지만

이번 컨콜에서는 6조원 이상을 투자하여 2026년까지는 이를 12조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치를 제시했어요

실제로 지난 달 LG화학은 LG전자의 분리막 사업을 인수함으로써 그 시작을 떼기도 했어요

 

LG엔솔의 현재 자동차 전지용 캐파는 150GWh 정도인데 25년까지 이를 430GWh 정도로 끌어올릴 계획이에요

이렇게 되면 그에 맞게 소재들도 준비가 되어야 하는데 이 시장을 LG화학은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개별로 봤을 때는 LG화학은 전지 소재 기업/ LG엔솔은 전지 생산 기업이 되겠지만

연결로 봤을 때 LG화학은 2차전지에서 수직계열화를 이룬 기업이 될 수 있겠네요

 

 

 

 

LG화학 배터리 소재에 시장의 눈 쏠리는 이유

LG화학의 실적은 3분기에도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올 하반기로 예정된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IPO(기업공개, 상장)에 따라 성장동력이 상실될 것이란 우려도 있다. 더 정확히는 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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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성·SK 아니라는데, 반도체 '고점' 논란 지속…주가도 '줄줄' 

 

반도체 장비주들은 다시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것 같은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는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시장에서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우려가 그만큼 있다는 거겠죠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분위기는 D램 가격을 보면 알 수 있어요

D램의 경우에는 분기 단위로 계약이 갱신되기 때문에 매 1, 4, 7, 10월에 시장 가격 변화가 일어난다고 해요

올해 1, 4, 7월에는 가격이 각각 5%, 25%, 7% 정도로 이전 대비 인상되어 왔다고 해요

그런데 이렇게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D램 가격이 10월에는 10% 이상 떨어질거라는 전망이 등장한거죠

 

메모리 반도체의 주 소비자인 PC와 스마트폰 업체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로

제품 생산 계획을 기존보다 하향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거기다 모든 자재가 있어야만 생산에 투입을 시작할 수 있는데

PC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메모리 반도체의 투입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하지만 메모리 반도체 생산자(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입장은 사뭇 달라요

이들은 보통 메모리 반도체의 생산량은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사내 보유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의 재고를 통해 시장에서 얼마나 팔렸는지를 짐작하고 있는데 

재고물량이 현재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거죠

 

그만큼 시장에서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에 가격 걱정을 할 단계는 아니라고 보고 있어요

시장의 우려가 현실이 될지, 또는 한번씩 다가오는 저가 매수의 기회일지는 10월이 되어야 알 수 있겠네요

 

 

 

 

삼성·SK 아니라는데, 반도체 '고점' 논란 지속…주가도 '줄줄'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분기 역대급 실적을 거뒀지만 하반기를 바라보는 시장의 우려가 잠재워지지 않고 있다. 반도체 수요 둔화 가능성과 이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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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6월 17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알파에너웍스 '보이지 않는 태양광 패널' 돌풍

 

기존 방식을 개선하며 등장하는 새로운 기술들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지난 번 바나듐-이온 배터리처럼 오늘은 건물 일체형 태양광 설비(BIPV, 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기술이 나오네요

 

흔히 태양광 패널 하면 건물 옥상이나 측면에 추가로 부착되는 걸 떠올리죠

 

 

태양광 패널 예시

 

 

요런 느낌 아시죠?

그런데 사실 태양광 패널이 에너지 효율적일 순 있어도 건물 자체의 미관은 상당히 해치는 경우가 많아서

사용이 제한적인 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BIPV는 건물의 외장재 자체에 태양광 발전이 가능한 구조를 적용하여

미관도 해치지 않으면서 에너지 효율적인 기술이라고 해요

건물과 동일한 색으로 보이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태양광 패널'로도 불린다고 하네요

 

 

BIPV가 적용된 YG 신사옥

 

 

BIPV는 그린 뉴딜 정책 중 하나인 제로 에너지 건축물 정책에 힘입어 급속히 보급이 되고 있어요

제로 에너지 건축물 정책은 연면적이 일정 규모 이상인 건축물은 전력소비량의 20% 이사을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도록 의무화 하는 정책이에요

그런데 건물 자체에서 수력 발전이나 풍력 발전을 하긴 힘드니 사실상 가능한 대안은 태양광 밖에 없는거죠

 

위의 사진은 BIPV를 적용한 YG 신사옥의 모습인데 외관만 봐서는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었다고 알 수가 없어요

그리고 올해 준공 예정인 송파 KT 타워에도 적용 예정이라고 하네요

 

BIPV 시장에서 선두 주자인 알파에너웍스는 CAPA를 10배 이상 늘린 신공장 가동을 시작한 상황이라

극적인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하네요

 

 

 

 

알파에너웍스 `보이지 않는 태양광 패널` 돌풍

풍경 해치는 직사각 검정패널 `건물 일체형 패널`로 대체 빌딩외관과 조화된 컬러 구현 전기생산·난연·단열 기능갖춰 수요넘쳐 생산능력 10배 확충 2년내 300억 매출달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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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낸드에 파운드리까지…SK하이닉스 '덩치 키우기' 

 

카카오의 맹렬한 추격에 바짝 긴장하고 있을 SK하이닉스 기사를 가져왔어요

SK하이닉스는 D램 시장의 절대강자인데 거기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에요

 

우선 NAND쪽으로는 인텔의 NAND 사업부를 인수하기로 결정하고 각국 규제당국의 심사를 받는 중이에요

현재까지 미국, EU, 한국, 대만의 승인을 받았고 이제 중국, 영국, 싱가포르, 브라질 4개국의 심사가 남았다고 하네요

그러나 미국, EU 등 주요국의 심사를 이미 넘은 상태로 5부 능선 이상 완료되었다고 볼 수 있어요

 

그리고 파운드리 쪽 사업도 확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네요

 

 

SK Hynix 공장 전경

 

 

SK하이닉스 박정호 부회장은 정부의 K-반도체 전략에 부응하는 의미에서

파운드리 생산능력을 현재 대비 2배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어요

이에 따라 기존 공장 확장 보다는 M&A를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성과를 내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하고 있네요

 

추가로 SK하이닉스의 모회사인 SK텔레콤이 인적분할을 통해서 사업회사와 투자회사로 분할을 계획 중인 점도 긍정적이에요

물론 SK하이닉스가 SK(주)의 손자회사라서 여전히 M&A에 제약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SK텔레콤의 신설 투자회사를 통해 M&A를 진행하고 그 이후 SK하이닉스와 합병하는 게 가능해지기 때문에

현재보다는 투자에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주목받고 있네요

 

 

 

 

 

 

낸드에 파운드리까지…SK하이닉스 '덩치 키우기'

반도체 업계에서 D램 '절대강자'로 꼽히는 SK하이닉스가 다른 사업으로 덩치를 키우는 작업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낸드플래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인텔 낸드 사업 인수는 각국 규제당국의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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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융당국 "배당제한 6월말 종료"‥무르익는 은행 중간배당 

 

지난 번 경제기사 포스팅에서 외국인들이 은행종목들에 대해서 매도세로 전환했다고 알려드렸었어요

(6/16 경제기사 3 Pick 중 첫 번째)

 

2021.06.16 - [투자기록/경제기사] - [210616] 지극히 주관적인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관련해서 은행 종목에 대한 기사가 나서 가져왔습니다

 

작년에 역대급 실적을 이뤘지만 금융당국의 제한 때문에 실제 배당으로 이어진 부분은 크지 않았어요

반대로 생각하면 그만큼 사내 유보를 했다는 것이고 올해도 실적이 좋기 때문에 배당 여력은 더 큰 상황이에요

 

 

 

 

작년에 배당성향을 20% 이하로 제한하는 행정지도로 인해 실적 대비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배당이

이번에는 어느 정도나 나올진 모르지만 증가하는 건 거의 확실하겠네요

 

거기다 기존에 금융주 중에서는 하나금융만 중간배당을 진행했는데 올해는 좀 다를 거라고 보고 있어요

신한금융, KB금융, 우리금융 등에서 중간배당이 가능하도록 정관을 수정하였고

또 지속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거기다 KB금융의 윤종규 회장은 배당성향을 30%까지 상향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했었어요

기존에 20% 이하인 배당성향을 30%로 상향한다는 건 배당금이 50% 이상 증가한다는 거거든요

배당주 투자에 대한 관심도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이 은행종목을 다시 한 번 살펴볼 때 같네요

 

 

 

 

금융당국 "배당제한 6월말 종료"‥무르익는 은행 중간배당

금융지주사의 중간배당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사상 최대 실적이 뒷받침되는데다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금융당국도 건전성을 해치지 않는 수준이라면 중간 배당을 막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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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6월 7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사실 어제 올렸어야 됐는데.... 감기에 걸린 탓에 일찍 자버렸네요... 하루 지난 오늘의 경제기사....)

 

 

 

1. [단독] 아마존이 한국 상륙한다····최태원 '11번가 승부수' (From. 중앙일보)

국내 이커머스 시장 관련 기사네요

11번가 다들 잘 쓰시나요?

저 같은 경우에는 티몬이랑 네이버 정도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11번가가 SK텔레콤의 자회사인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아마존과 협업이라...

사실 저도 아마존이나 제프 베조스 관련된 책들도 찾아보긴 하지만 국내에서 아마존을 사용할 일이 별로 없어서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은 잘 되지 않네요

 

 

 

 

다만 기사에서 처럼 현재 온라인 쇼핑 거래액 규모도 161조원으로 어마어마하지만

당연하게도 이는 계속 성장할 수 밖에 없고 2025년에는 270조원 정도에 달할 거라고 예상 가능해요

즉 기업 입장에서는 안잡을 수 없는 시장이라는 거죠

 

현재 4위에 불과한 SK의 11번가가 아마존과의 협업을 통해 어느정도 성장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네요

그리고 계속 진행중인 이베이코리아의 매각도 시장에 큰 변화를 줄 것 같아요

 

 

 

https://news.joins.com/article/24075703?cloc=Joongang-newsdigest-top 

 

[단독] 한국 상륙하는 아마존...최태원 '11번가 승부수'

‘최태원 식 실용주의’인 셈이다.

news.joins.com

 

 

 

2. 수출기업의 비명 "화물선 동났다…납기 못맞춰 계약 끊길 판"

작년부터 올해까지 주식시장의 슈퍼스타 중 하나는 HMM이겠죠

 

 

HMM 주가 추이

 

 

뭔가 그림 그려놓은 것처럼 수직 상승 해온 걸 볼 수 있어요

작년 6/5 주가가 5,000원이었는데 올해 5월 말 최고가는 51,100원이었으니까

흔히 말하는 텐베거(수익률 10배) 종목이라고 볼 수 있네요

 

HMM의 이와 같은 주가 성장은 당연히 실적의 개선과 함께 이뤄진 건데 어떻게 이런 극적인 개선이 이뤄졌을까요?

바로 HMM 같은 해운 회사들이 운송비 가격을 매기는 기준 지표 자체가 상승했기 때문이에요

그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라고 해요

 

 

 

 

이 수치를 기준으로 해운사별로 마진을 더 얹혀서 단기 또는 장기로 공급 계약을 맺기 때문에

SCFI의 상승은 곧바로 해운사들의 수익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종목들 중에는 이렇게 국제적인 표준 지표와 연동되어 수익이 움직이는 종목들이 여럿 있는데

그 중에 또 하나가 바로 효성티앤씨에요

효성티앤씨는 사업부문 중에 스판덱스가 주목받고 있는데 그 스판덱스의 표준 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21년 초부터 스판덱스의 가격 급등으로 효성티앤씨의 수익성도 극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1월 대비 4~5배 가까이 주가도 상승해 있어요

 

 

효성티앤씨 주가 추이

 

 

이런 걸 통해서 볼 때 여러 거시경제 지표들을 잘 살펴보는 것도 주식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수출기업의 비명 "화물선 동났다…납기 못맞춰 계약 끊길 판"

전세계 해상운임 1년새 4배…빈 컨테이너 `하늘의 별따기` "납기 맞추려면 항공기라도…" 겨우 반등한 수출 찬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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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통신·뉴ICT 독립선언”…SK텔레콤, 이번주 분할 이사회 

요즘 왜 이렇게 SK 관련 뉴스들이 많이 보이는 것 같죠?

절대 제가 SK에 투자하고 있어서는 아니고 객관적으로 좀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SK텔레콤 분할 관련해서 주주가치 훼손이 없도록 하겠다는 선언과

SK 시가총액을 2025년까지 140조원대로 끌어올리겠다는 선언을 이루기 위해서인가요?

 

어쨌든 SK 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될 것 같네요

SK텔레콤을 사업회사와 투자회사로 분할하여 SK하이닉스를 투자회사의 자회사로 변경하는게 주 목적이죠

 

사실 인적분할을 하면 무조건 좋을거라는 막연한 기대로 LG그룹주의 거래정지 기간 1달을 버텼으나

LG와 LX로 분할 이후 첫 거래일에 엄청난 하락으로 손절했던 기억이 있어 살짝 두렵긴 하지만

그래도 SK는 이번 분할이 더 큰 지배구조 변화의 시작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믿고 가보려 합니다.

 

 

 

 

“통신·뉴ICT 독립선언”…SK텔레콤, 이번주 분할 이사회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반도체, 커머스, 보안 등 뉴ICT 사업을 하지만 상대적으로 통신(MNO)에 비해 빛을 보지 못했던 SK텔레콤의 신사업들이 힘을 받게 된다. 수년 전부터 탈통신을 외쳤지만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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