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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5월 31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文 "탄소중립, 선도국가 도약 기회" (From. 매일경제)

5/30 P4G(녹색성장과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언을 했네요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은 국제사회 기후위기 극복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포용적 녹색 회복의 길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륙별 중견 국가들 12개가 모여서 만든 회의체인 P4G는

2018년 덴마크에서 1차 회의에 있어 올해 한국에서 2번째 회의를 개최했어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시설들이 선진국보다는 개발도상국들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선진국이 아니라 중견 국가들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이 발언을 보니 작년에 발표한 그린뉴딜과도 연관되어 있는 것 같아서 그린뉴딜 내용을 다시 살펴봤어요

 

 

 

그린 뉴딜은 2020년 7월에 발표된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부분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만든 국가 프로젝트의 3가지 축 중 하나에요

 

당시 이와 연관이 있는 친환경 주식 종목들이 급등이 나왔었는데 다시 한 번 살펴봐야겠네요

(Ex. 두산퓨얼셀, 한화솔루션, 삼강엠앤티, 씨에스윈드, 효성 등)

 

 

 

 

文 "탄소중립, 선도국가 도약 기회"

P4G 서울 정상회의 개막

www.mk.co.kr

 

 

 

2. 금리인상 시한폭탄 째깍째깍…영끌 빚투 2030 대응 어떻게 (From. 매일경제)

5/27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동결(0.5% -> 0.5%)을 발표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다음과 같은 발언이 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네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이례적 수준으로 통화정책을 완화했는데,
경기가 호전되면 이례적 상황을 적절하게 조치하는 게 당연하다

 

 

요게 무슨 말이냐면 국내 기준 금리는 지난해 5월 0.5%로 인하된 이후 현재 1년 동안 유지되고 있어요

경기가 침체(디플레이션)될 것이라 예상하면 한국은행은 돈을 풀어서(유동성을 공급)

경기를 살아나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그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금리 인하에요

이자율이 싸면 아무래도 사람들이나 기업들이 대출을 받아서 돈을 쓰려고 할테니까요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기가 생각보다 잘 살아나지 않아서

1년 가까이 최저금리를 유지하고 있었는데(이례적 상황)

이제 여러가지 지표를 통해 볼 때 경기가 살아나는 듯 하니

이례적 상황에서 정상적 상황(금리 인상)으로 돌아가야 되지 않겠냐는 말인거죠

 

자, 이제 문제는 금리가 연내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그럼 우리들은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거죠

 

 

당장 문제가 되는 건 변동금리로 대출은 받은 사람들일거에요

금리가 워낙 싸서 너나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빚투(빚내서 투자)를 했는데

이제 금리가 인상되면 당장 타격을 받게 되죠

 

대출 받은 돈으로 이자를 내고 수익을 얻기까지 필요한 최소 수익이 더 올라가는 거니까요

거기다 요즘 변동성으로 인해 수익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을 감안하면 대출의 정도를 줄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주택 구입을 위해 20년, 30년 장기대출을 한 경우에는 여전히 워낙 금리가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단계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인상이 될 경우에는 가계부담이 증가할 수 있어서

재테크 쪽 투자보다는 어느 정도 원금을 더 갚아 나가는 게 안전한 자산 배분이 될 수도 있겠네요

 

 

 

 

금리인상 시한폭탄 째깍째깍…영끌 빚투 2030 대응 어떻게

금리상승기 재테크 어떻게 韓銀, 금리인상 가능성 첫 언급 장·단기 국고채 금리 소폭 상승 만기 짧은 카드론과 신용대출 기준금리 오르면 이자부담 ↑ 변동금리 대출 고정금리 전환 수수료 등

news.naver.com

 

 

 

3. 휘청이는 석유 공룡들…"무슨 소리냐"던 최태원 일갈 옳았다 (From. 머니투데이)

RE100이라고 들어보셨나요?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100%'의 약자로
기업이 
2050년까지 사용전력량의 100%를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하겠단 자발적 약속이다.

 

 

결국은 기업이 사업활동을 하면서 만들어내는 탄소를 없애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겠다는 선언 같아요

현재 애플, GM 등이 RE100 선언을 해서 지켜나가고 있고 국내에서는 SK 그룹사들이 그 선언을 했다고 해요

 

요즘 중요한 이슈인 ESG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주제네요

 

기사에서는 세계적인 정유 기업인 엑손모빌도

최근 탄소 중립을 표방하는 소규모 헤지펀드와의 표 대결에서 밀려서 2개 이상의 이사석을 내줬다고 하네요

그만큼 '친환경'이라는 가치가 이제는 외면할 수 없는 가치라는 사실을 반증하는 사건이네요

 

탄소중립과 관련해서는 1번 기사를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휘청이는 석유 공룡들…"무슨 소리냐"던 최태원 일갈 옳았다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글로벌 석유 공룡들이 잇따라 고전하면서 최태원 SK 회장의 선구안이 주목받는다. SK는 수 년 전 '딥체인지'를 내걸고 탄소배출이 많

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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