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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8월 2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카뱅 선전포고 덕에…'주담대' 클릭 몇 번에 가능해진다 

 

새로운 시장 진입자인 카카오뱅크로 인해 기존 금융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네요

비대면으로 대출 한도 등을 알아보고 대출을 신청하곤 했지만 이는 신용대출에만 제한되었어요

 

그런데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온라인에 기반을 둔 은행들에서 주택담보대출도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면서

기존 금융권들도 어쩔 수 없이 발맞춰 갈 수 밖에 없게 되었어요

 

 

 

 

저도 조만간 주담대를 이용해야 하는 사용자이기 때문에 반가운 소식이네요

특히나 한도 등을 알아보는데도 은행을 방문하여 확인을 받아야 하고

또 번거로운 서류 등도 한번에 준비해가야 하는 불편함이 많았는데 잘 된 것 같아요

 

잔고를 기준으로 볼 때 신용대출보다 주담대가 그 규모가 약 3배 가까이 된다고 하니

이 시장을 잃지 않기 위한 기존 금융권의 노력과 이를 빼앗아 오기 위한 온라인 은행들의 경쟁이 치열하겠네요

 

 

 

 

카뱅 선전포고 덕에…`주담대` 클릭 몇 번에 가능해진다

750조 시장 선점경쟁 본격화 카뱅 "전면 비대면" 선전포고에 국민 `가계대출 올인원` 서비스 NH농협銀, 대환대출까지 확대 신한은행도 내달 시스템 확충 소비자 대출상품 선택폭 넓혀

www.mk.co.kr

 

 

 

 

 

 

2. LG화학 배터리 소재에 시장의 눈 쏠리는 이유 

 

LG화학은 배터리 사업에 힘입어 한때 주가가 100만원대를 바라보기도 했었으나

2차전지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하여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을 신설하고 나서는 그 주가가 많이 꺾여있던 상태였어요

아무래도 LG엔솔이 별도로 상장하게 되면서 LG화학 자체의 사업 가치가 아니라 자회사가 되었기 때문이겠죠

 

이런 상황에서 LG화학은 기존의 정유사업분야 이외에 차세대 사업분야로 첨단소재 산업을 선택한 것 같아요

그리고 첨단소재 산업 중에는 2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양극재, 분리막,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CNT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 소재들을 생산하여 LG에너지솔루션에 판매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거죠

 

 

 

 

첨단소재 분야는 21년 2분기 기준 LG화학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정도이지만

이번 컨콜에서는 6조원 이상을 투자하여 2026년까지는 이를 12조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치를 제시했어요

실제로 지난 달 LG화학은 LG전자의 분리막 사업을 인수함으로써 그 시작을 떼기도 했어요

 

LG엔솔의 현재 자동차 전지용 캐파는 150GWh 정도인데 25년까지 이를 430GWh 정도로 끌어올릴 계획이에요

이렇게 되면 그에 맞게 소재들도 준비가 되어야 하는데 이 시장을 LG화학은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개별로 봤을 때는 LG화학은 전지 소재 기업/ LG엔솔은 전지 생산 기업이 되겠지만

연결로 봤을 때 LG화학은 2차전지에서 수직계열화를 이룬 기업이 될 수 있겠네요

 

 

 

 

LG화학 배터리 소재에 시장의 눈 쏠리는 이유

LG화학의 실적은 3분기에도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올 하반기로 예정된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IPO(기업공개, 상장)에 따라 성장동력이 상실될 것이란 우려도 있다. 더 정확히는 LG화학

news.bizwatch.co.kr

 

 

 

 

 

 

3. 삼성·SK 아니라는데, 반도체 '고점' 논란 지속…주가도 '줄줄' 

 

반도체 장비주들은 다시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것 같은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는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시장에서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우려가 그만큼 있다는 거겠죠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분위기는 D램 가격을 보면 알 수 있어요

D램의 경우에는 분기 단위로 계약이 갱신되기 때문에 매 1, 4, 7, 10월에 시장 가격 변화가 일어난다고 해요

올해 1, 4, 7월에는 가격이 각각 5%, 25%, 7% 정도로 이전 대비 인상되어 왔다고 해요

그런데 이렇게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D램 가격이 10월에는 10% 이상 떨어질거라는 전망이 등장한거죠

 

메모리 반도체의 주 소비자인 PC와 스마트폰 업체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로

제품 생산 계획을 기존보다 하향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거기다 모든 자재가 있어야만 생산에 투입을 시작할 수 있는데

PC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메모리 반도체의 투입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하지만 메모리 반도체 생산자(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입장은 사뭇 달라요

이들은 보통 메모리 반도체의 생산량은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사내 보유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의 재고를 통해 시장에서 얼마나 팔렸는지를 짐작하고 있는데 

재고물량이 현재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거죠

 

그만큼 시장에서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에 가격 걱정을 할 단계는 아니라고 보고 있어요

시장의 우려가 현실이 될지, 또는 한번씩 다가오는 저가 매수의 기회일지는 10월이 되어야 알 수 있겠네요

 

 

 

 

삼성·SK 아니라는데, 반도체 '고점' 논란 지속…주가도 '줄줄'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분기 역대급 실적을 거뒀지만 하반기를 바라보는 시장의 우려가 잠재워지지 않고 있다. 반도체 수요 둔화 가능성과 이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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