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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어느덧 벌써 반년이 다 흐르고 7월이 시작되었네요

남은 절반의 2021년은 더 에너지 있게 달려야겠어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7월 1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단독] 전국이 민둥산 될판…'2050 탄소중립' 태양광 폭주 

 

전세계적으로 탄소의 사용량을 감축하는 방향성은 부정할 수 없는 흐름이 됐네요

이제 개별 국가들이 당면한 문제는 어떻게! How? 겠죠?

 

 

 

 

2030년까지 25~40% 정도 수준의 감축 목표를 세웠던 각 국가들에서

기후정상회의 이후 그 목표를 더 상향하고 있는 추세에요

 

중국의 경우 이미 60~65%라는 엄청난 목표치를 제시했기 때문에 변동은 없었지만

다른 국가들은 대체로 10~20% 이상 목표를 상향해서 제시했어요

그에 따라 우리나라도 감축 목표를 상향은 하긴 해야 되는데 그 방법에 있어 물음표가 있네요

 

요지는 현재 상태에서 원자력 발전량은 유지한 상태에서 탄소 배출이 가장 많은 석탄 발전은 줄이고

그 자리를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거에요

문제는 그 목표를 위해 태양광은 현재 계획보다 91GW만큼, 풍력은 10GW만큼 설비를 늘려야 해요

 

수치로 보면 잘 감이 안 잡히는데 태양광 패널을 91GW의 발전량만큼 증설하려면

1200㎢ 가 필요하고 이는 서울시 면적의 두 배(605㎢) 만큼을 태양광 패널로 뒤덮어야 된다는 거에요

 

그 문제뿐 아니라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은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흐리거나 비가 올 경우 발전량이 큰 폭으로 변할 수 있어요

이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주 발전원으로서 적합하지 않아요

그리고 어쩔수 없이 태양광이나 풍력 발전을 사용한다면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날씨가 좋지 않은 경우)

보조 발전원을 준비해야 되는데 보통은 LNG 발전을 사용해요

 

LNG 발전의 경우 석탄이나 원자력 발전과 달리 가동에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한 번 가동하면 쉽게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즉 신재생 에너지가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 받을수록

그에 대비하기 위한 LNG 발전의 비중도 같이 챙겨볼 수 있다는 사실~!

 

 

 

 

[단독] 전국이 민둥산 될판…`2050 탄소중립` 태양광 폭주

정부 탄소감축목표 입수 신재생에너지, 날씨 영향 커 LNG발전 보조 없인 `무의미` 전문가 "사실상 달성 불가능" 석탄발전 10년내 비중 절반 `뚝` 원전은 현수준 유지하기로 신재생 삐끗하면 전력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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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조원대 美인프라 시장 열린다…SK·LG·LS 절호의 기회 

 

조달시장?

보통 국가기관에서 뭔가를 구매하거나 할 때 그 시장을 조달시장이라고 하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는 조달청이라는 기관이 있기도 하죠

 

이번에는 미국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양당 상원의원들이 천문학적 규모의 인프라 투자에 합의했다고 해요

그 규모가 무료 1조2000억달러, 한화로 1360조원에 달해요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도로와 교량/ 전력 인프라/ 광대역 인터넷/ 대중교통/ 공항/ 전기차 인프라 등이에요

미국 내 신규 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그걸 사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먼저 갖춰져야 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특히나 이번에 한국기업들이 더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근거는 바로 중국기업 규제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태양광의 경우 원자재부터 셀, 모듈 단계까지 중국이 압도적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요

하지만 미 행정부는 중국 위구르 자치구에서 생산되는 폴리실리콘에 대한 수입 규제를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OCI와 셀/모듈을 만드는 한화솔루션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요

 

시장의 확대는 항상 그 안에 속한 기업들에 기회가 되는 것 같아요

 

 

 

 

수조원대 美인프라 시장 열린다…SK·LG·LS 절호의 기회 - 머니투데이

미국 조달시장내 한국 비중 4% 내외…"최소 수조원대 시장, 배터리·전기차 충전·철강 등 수혜"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민주·공화 양당 상원의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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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싱글파이어]파이어족으로 가는 치트키 "선배들이 전수하는 비법은?" 

 

요즘 유독 파이어족에 대한 기사들이 많은 것 같네요

너도나도... 심지어 기사들도 파이어족이 되고 싶어서 글을 많이 쓰는 것 같지 않나 싶네요

 

파이어족 토크콘서트도 알렸다고 하는데 연사로 나서신 분들은

주식이나 부동산, 암호화폐 등 다양한 투자 방법을 통해 자립을 이루신 것 같아요

 

다섯 분의 강연자들 내용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을 하나 소개할게요

 

 

 

 

주종목을 고르고 기다리다가 기회가 왔을 때 한번에 확~~!!

저도 파이어족이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싱글파이어]파이어족으로 가는 치트키 "선배들이 전수하는 비법은?" - 머니투데이

[2021 POPCON] 싱글파이어는 2030 밀레니얼 세대 + 1인가구의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일상을 위한 꿀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경제·재테크·라이프스타일 채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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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5월 31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文 "탄소중립, 선도국가 도약 기회" (From. 매일경제)

5/30 P4G(녹색성장과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발언을 했네요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문 대통령은
"한국은 국제사회 기후위기 극복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포용적 녹색 회복의 길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륙별 중견 국가들 12개가 모여서 만든 회의체인 P4G는

2018년 덴마크에서 1차 회의에 있어 올해 한국에서 2번째 회의를 개최했어요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시설들이 선진국보다는 개발도상국들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선진국이 아니라 중견 국가들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이 발언을 보니 작년에 발표한 그린뉴딜과도 연관되어 있는 것 같아서 그린뉴딜 내용을 다시 살펴봤어요

 

 

 

그린 뉴딜은 2020년 7월에 발표된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부분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만든 국가 프로젝트의 3가지 축 중 하나에요

 

당시 이와 연관이 있는 친환경 주식 종목들이 급등이 나왔었는데 다시 한 번 살펴봐야겠네요

(Ex. 두산퓨얼셀, 한화솔루션, 삼강엠앤티, 씨에스윈드, 효성 등)

 

 

 

 

文 "탄소중립, 선도국가 도약 기회"

P4G 서울 정상회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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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금리인상 시한폭탄 째깍째깍…영끌 빚투 2030 대응 어떻게 (From. 매일경제)

5/27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 동결(0.5% -> 0.5%)을 발표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의 다음과 같은 발언이 시장에 큰 영향을 주고 있네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이례적 수준으로 통화정책을 완화했는데,
경기가 호전되면 이례적 상황을 적절하게 조치하는 게 당연하다

 

 

요게 무슨 말이냐면 국내 기준 금리는 지난해 5월 0.5%로 인하된 이후 현재 1년 동안 유지되고 있어요

경기가 침체(디플레이션)될 것이라 예상하면 한국은행은 돈을 풀어서(유동성을 공급)

경기를 살아나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그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금리 인하에요

이자율이 싸면 아무래도 사람들이나 기업들이 대출을 받아서 돈을 쓰려고 할테니까요

 

 

다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기가 생각보다 잘 살아나지 않아서

1년 가까이 최저금리를 유지하고 있었는데(이례적 상황)

이제 여러가지 지표를 통해 볼 때 경기가 살아나는 듯 하니

이례적 상황에서 정상적 상황(금리 인상)으로 돌아가야 되지 않겠냐는 말인거죠

 

자, 이제 문제는 금리가 연내 인상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그럼 우리들은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거죠

 

 

당장 문제가 되는 건 변동금리로 대출은 받은 사람들일거에요

금리가 워낙 싸서 너나 할 것 없이 많은 사람들이 빚투(빚내서 투자)를 했는데

이제 금리가 인상되면 당장 타격을 받게 되죠

 

대출 받은 돈으로 이자를 내고 수익을 얻기까지 필요한 최소 수익이 더 올라가는 거니까요

거기다 요즘 변동성으로 인해 수익내기도 쉽지 않은 상황을 감안하면 대출의 정도를 줄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주택 구입을 위해 20년, 30년 장기대출을 한 경우에는 여전히 워낙 금리가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단계는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인상이 될 경우에는 가계부담이 증가할 수 있어서

재테크 쪽 투자보다는 어느 정도 원금을 더 갚아 나가는 게 안전한 자산 배분이 될 수도 있겠네요

 

 

 

 

금리인상 시한폭탄 째깍째깍…영끌 빚투 2030 대응 어떻게

금리상승기 재테크 어떻게 韓銀, 금리인상 가능성 첫 언급 장·단기 국고채 금리 소폭 상승 만기 짧은 카드론과 신용대출 기준금리 오르면 이자부담 ↑ 변동금리 대출 고정금리 전환 수수료 등

news.naver.com

 

 

 

3. 휘청이는 석유 공룡들…"무슨 소리냐"던 최태원 일갈 옳았다 (From. 머니투데이)

RE100이라고 들어보셨나요?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100%'의 약자로
기업이 
2050년까지 사용전력량의 100%를
풍력·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하겠단 자발적 약속이다.

 

 

결국은 기업이 사업활동을 하면서 만들어내는 탄소를 없애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겠다는 선언 같아요

현재 애플, GM 등이 RE100 선언을 해서 지켜나가고 있고 국내에서는 SK 그룹사들이 그 선언을 했다고 해요

 

요즘 중요한 이슈인 ESG와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주제네요

 

기사에서는 세계적인 정유 기업인 엑손모빌도

최근 탄소 중립을 표방하는 소규모 헤지펀드와의 표 대결에서 밀려서 2개 이상의 이사석을 내줬다고 하네요

그만큼 '친환경'이라는 가치가 이제는 외면할 수 없는 가치라는 사실을 반증하는 사건이네요

 

탄소중립과 관련해서는 1번 기사를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휘청이는 석유 공룡들…"무슨 소리냐"던 최태원 일갈 옳았다

[머니투데이 김성은 기자] 기후위기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글로벌 석유 공룡들이 잇따라 고전하면서 최태원 SK 회장의 선구안이 주목받는다. SK는 수 년 전 '딥체인지'를 내걸고 탄소배출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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