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아빠의 일상

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오늘은 어쩌다 보니 영어 원서를 소개해드리게 됐네요

사실 저도 영어를 잘하는 건 아닌데 뭔가 원서 읽고 있으면 멋있어 보이잖아요?

잡식성 독서러인 저에게도 원서는 새로운 도전이었어요

이 책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Yes24에서 어떤 책을 살까 둘러보던 중 한국계 작가의 영어 원서라는 점과

'When tiger walks like a man' 이라는 문구에 끌려서 바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뭔가 호랑이가 담배피던 시절에... 라는 한국 전래동화 도입구와 비슷한 것 같죠?

실제로 책은 신비한 호랑이와 그 호랑이를 보는 한 소녀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주제로 삼고 있어요.

사건이 이루어지는 장소는 미국이지만 그 배경에는 한국적인 정서가 깔려 있어서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과연 이 신비한 호랑이는 실제 존재하는 것일까요?

그리고 소녀의 편일까요? 소녀의 적일까요?

이런 관점으로 가볍게 읽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총평

영어 공부를 겸해서 읽기에 괜찮은 책, 한번쯤 영어원서에 도전해볼 때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