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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7월 12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4단계 여파에…재난지원금 재논의하자는 당정 

 

지난 주 경제기사 포스팅에서 하위 80% 가구를 대상으로

25만원씩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 같다는 기사를 다뤘었어요

 

 

 

[210705] 지극히 주관적인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7월 5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월소득 878만원 이하 4인가구, 카드로 지원금 받는다 주말에 그 동안 올렸던 경제기사들을 한번 살

jjmin99.tistory.com

 

 

그 때까지만 해도 확정은 아니었지만 방향성이 정해진 거라서 변경의 여지는 적다고 봤었는데

그 사이에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상황이 바뀌어버렸네요

 

기존에도 여당에서는 전국민에게 20만원씩 지급하자는 다른 목소리가 있었는데

이번에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을 수 밖에 없는 계층에 집중 지원을 해야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어요

 

당연히 논리는 이해되고 또 맞는 말인 건 알지만

방향성이 확실히 결정되기 이전에 기사들을 통해 '나는 받을 수 있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정책방향의 변경으로 못받을 수도 있게 되니 괜히 기분이 안좋아지네요

 

정책이라는 게 많은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결정인만큼

확실히 결정된 상황에서 기사화되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4단계 여파에…재난지원금 재논의하자는 당정

여당은 "전국민 20만원" 정부는 "피해계층에 더" 고위당정청, 추경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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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집이 카페'…홈카페族 늘어나자 판매 '쑥쑥' 늘어난 필수 가전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다양한 섹터가 주목을 받았었는데

돌고 돌아서 정수기 업체들까지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어요

특히 이번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인해 다시 힘이 실리지 않을까 싶어요

 

재택근무, 외출제한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제 주변에도 기존에 생수를 사먹던 사람들이 정수기 렌탈을 많이 시작하더라구요

특히 이전에는 정수기 자체가 사이즈가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곤 했는데

요즘 직수 정수기들은 컴팩트한 사이즈로 나오다보니 집에 비치하기 부담스럽지 않다고 하네요 

 

 

 

 

저는 정수기, 정수기렌탈하면 당연히 코웨이가 1등 업체라고 생각했는데

기사를 보니 직수형 정수기 제품에서는 Market Share 1등이 SK 매직(25%)이라고 하네요

 

코웨이는 멤브레인 필터를 적용한 물탱크형 정수기 시장 1위인데

SK매직의 직수형 정수기 제품 1위 자리도 탈환하기 위해

요즘 그렇게나 많이 TV광고를 하고 있었구나 라고 알게 됐어요

 

안그래도 코웨이 투자에 대해서 생각 중이었는데 SK매직과 비교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이 카페`…홈카페族 늘어나자 판매 `쑥쑥` 늘어난 필수 가전

직수 방식, 정수기 시장 대세로 크기 작고 간편해 가정에 적합 얼음정수기가 상승세 1등공신 올 판매비중 물탱크형 첫 추월 SK매직, 직수형 점유율 25% 1위 아이스룸에 UV 살균기능 적용 `물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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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금 은행주를 주목해야 할 3가지 이유 

 

코로나로 인한 경제위기로 인해 우리나라도 0%에 가까운 저금리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요

물론 코로나 상황이 아직까진 완전히 끝나진 않았지만 이 상황에 적응해나가며

조금씩 경제가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요

 

GDP, 고용률, 물가상승율 등 다양한 거시지표를 가지고 판단하는데 그건... 여기서 다룰 내용은 아닌 것 같고

그럼 경제가 회복되면 어떤 조치가 시행될까요?

 

바로 비정상적으로 낮은 금리를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작업이 진행될 거에요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이 바로 시중에 푼 자금을 회수해서 금리를 인상하는 걸 의미해요

즉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각국의 중앙은행들이 고려하고 있는 문제에요

 

일반적으로 금리가 올라가면 무위험수익률이라는 기준 자체가 올라가기 때문에

그 경계에 있던 자금들은 다시 은행 예/적금으로 옮겨가게 되요

그리고 대출을 통해 투자자금을 확보한 투자자들도 이자 부담으로 대출을 상환하기 때문에

주식시장에 투입되는 자금이 줄어들게 되요

 

이걸 통해서 볼 때 금리인상은 주식시장에 전반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미쳐요

 

다만, 예외적으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수혜를 보는 종목이 있어요

그게 바로 은행주에요

 

은행의 주 수입은 순이자마진(NIM, Net Interest Margin)이에요

예대마진이라고도 하는데 예금과 대출금리 사이의 차이만큼을 은행이 수입으로 버는거죠

금리가 인상될 때 예/적금에 대해서 주는 금리와 대출로 인해 받는 금리 모두 상승은 하지만

일반적으로 대출금리를 더 많이 올리기 때문에 금리가 오를수록 은행의 마진은 개선된다고 봐요

 

 

 

 

거기에 더해서 카카오뱅크 상장에 따른 반사효과로 은행주들이 재평가받을 가능성도 있어요

물론 카카오뱅크는 온라인 Platform 기반이기 때문에 전통적인 오프라인 점포 위주의 은행들과는 차이가 있지만

은행업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어요

 

카카오뱅크의 희망 공모 가격 산정 과정을 살펴보면

해외 4곳의 금융 Platform 기업의 평균 PBR인 7.3배를 적용하였는데

이에 비해 4대 금융지주의 PBR은 0.5배에도 미치지 못한다고 해요

 

향후 성장성을 고려해 높은 멀티플이 적용되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그래도 현재 4대 금융지주의 평균에 비해 15배에 가까운 멀티플이라...?

이런 괴리 때문에 4대 금융지주의 재평가가 이뤄질거라고 보는 시각도 있네요 

 

은행주들에 투자하는 ETF를 통해 골고루 투자해보는 것도 좋은 하반기 전략일 수 있겠네요

 

 

 

 

지금 은행주를 주목해야 할 3가지 이유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에 대한 뜻을 계속 내비치면서 연내 금리 인상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다. 일각에서는 빠르면 다음 달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금리 인상은 주식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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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7월 5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월소득 878만원 이하 4인가구, 카드로 지원금 받는다 

 

주말에 그 동안 올렸던 경제기사들을 한번 살펴보니 경제기사가 아니라 주식기사에 가깝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부터는 좀 더 다양한 경제기사들을 다루기로 결심했어요

 

그 첫 번째로 '5차 재난지원금' 관련 내용이에요

코로나 이후로 벌써 4번에 걸쳐서 재난지원금이 지급되었고

빠르면 8월경에 5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사실 국가 차원에서 그 동안 지급한 4번의 재난지원금 중에

제가 기억하기로 제가 받은 건 1번밖에 없었던 기억이...

그만큼 지급 대상이 누구인지가 모두의 관심사였어요

 

일전에는 하위 50%에 지급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발표된 커트라인은 하위 80%가 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고 하네요

하위 80%면 소득을 기준으로 100가구를 줄 세웠을 때 21~100등까지는 지급한다는 거에요

 

그러면 21등의 기준이 뭐냐?

가구 구성원 수에 따라 다르겠지만 4인 가족 기준으로는 870만원 이하의 월소득이 기준이에요

 

 

 

 

휴~ 다행히 저희 집은 받을 수 있겠군요

가구인원수 x 2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고 성인의 경우 본인 명의의 카드로

미성년자의 경우 성인보호자에게 대신 지급할 거라고 하네요

 

재난지원금을 받아서 좋은건지... 소득이 적어서 슬퍼해야 하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지원금을 준다고 하니 좋네요

 

 

 

 

월소득 878만원 이하 4인가구, 카드로 지원금 받는다

국민지원금 Q&A 지급대상 `중위소득 180%` 1인 가구 月 329만원 수준 3인 717만원·5인 1036만원 20억 이상 주택 소유하거나 금융소득 2천만원 이상땐 고액 자산가로 분류돼 제외 성인, 본인명의 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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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현대차 '친환경 트램' SK '그린수소'…31社 43조 투자 채비 끝 

 

아직 경제적 가시성은 없지만 국내 대기업들이 빠짐없이 투자하고 있는 분야

바로, H2, 수소 사업이에요

 

 

불확실하다, 하지만 도전하지 않을 수 없다

 

 

수소 사업이 진출하고 있는 대기업들이 수소 사업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공통된 관점이에요

아직까지 경제성 측면에서, 그리고 기술적 측면에서 장애물이 있지만

그 쪽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건 확실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특히 아직 수소 ValueChain에 있어서 선점하고 있는 기업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기업들에서 전방위적인 선점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주요기업 수소 밸류체인 추진 현황

 

 

이제 투자자 입장에서 중요한 건 이 기업들에 다 투자할 순 없으니

어디가 잘될 것인지를 봐야하는데... 그건 각자의 선택에 맡겨야겠네요

 

다만 확실한 건 내 투자바스켓에 수소관련 종목도 꼭 담아두어야 한다는 사실 아닐까요?

 

 

 

 

현대차 `친환경 트램` SK `그린수소`…31社 43조 투자 채비 끝

수소경제 달리는 기업들 효성, 액화수소 생산 집중 롯데·GS·현대重·두산… 수소밸류체인 구축 속속 동참 여전히 갈길 먼 `퍼스트 무버` 가격 비싸고 대량생산 어려워 `수소의 역설` 넘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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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년 벌어도 못 사는 집, 누구는 단돈 1000만원 차익에도 산다 

 

기사 제목을 한 번 보고, 다시 눈을 비비고 다시 보고, 또 봐도 집을 1000만원 차익에 산다고 적혀있네요

집을...?

 

기사의 요지는 시중에 풍부한 유동성이 부동산 시장에 집중되면서 자산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는 거에요

 

 

시중 유동성과 자산양극화는 무슨 관계?

 

 

시중 유동성이란 사람들이 현금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를 의미해요

부동산, 명품 등도 재산으로써의 가치가 있지만 당장 다른 목적으로 바꿔서 사용하긴 힘들어요

반면 현금은 당장 주식에 투자할 수도, 부동산에 투자할 수도, 과자를 사먹을 수도 있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현금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유동성은 높다고 표현할 수 있어요

 

그리고 그 유동성의 많은 부분이 부동산 시장에 투입되면서 부동산의 가치는 계속 고공행진 중이에요

이럴 때 현금이 있거나 대출 여력이 있는 자산가들은 그 흐름에 올라타서 자산 증식이 가능하지만

여력이 없는 서민들은 그 흐름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두 계층의 자산양극화는 심해지는 현상이 발생해요

 

기사에서는 두 가지 예를 들고 있어요

 

분양가가 시세 대비 10억원 이상 저렴하게 책정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양가 자체가 9억 이상이기 때문에 주택담보대출을 받는다고 하더라도

당장 현금을 2-3억 이상 마련할 수 있는 자산가들만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상황이에요

 

또 일부 지방의 경우 '단타'거래도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단타는 주식, 코인에서만 쓰는 줄 알았는데

다주택투자자들의 경우에는 500~1000만원이라도 수익이 날 것 같으면

부동산도 취득 후 1~2년 내로 매매하는 단타거래를 한다고 하네요

전세를 안고 거래하는 경우 실제 거래가는 1000만원 정도라 열채 이상 단타거래를 하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자산양극화가 발생하는 상황 자체는 아쉽고 씁쓸하지만

그게 현실이라면 기왕이면 그 흐름을 타는 쪽이 될 수 있도록 공부해야겠어요

 

 

 

 

10년 벌어도 못 사는 집, 누구는 단돈 1000만원 차익에도 산다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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