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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6월 23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매주 월수금 꾸준히 올리려고 하는데 주3일 올리는 것도 쉽지 않네요....)

 

 

 

 

1. 네이버·카카오 시총 하루 만에 10조원↑…"여전히 저평가됐다" 

 

개인적으로는 마음 아픈 이야기지만 국내 대표 온라인 2종목이 아주 뜨거워요

(두 종목 다 이득을 봤지만 요즘은 배가 아프지 않을 수 없죠)

 

그 중에서도 카카오는 10거래일 만에 30% 이상 상승을 한 상태에요

 

 

카카오 주가 추이

 

 

대한민국 시총 3위가 되고 나서도 하루에 4%, 6%, 7%씩 오르는 걸 보면 무서울 지경이네요

사실 수익을 보고 계신 분들은 좋기도 하면서도 언제 정리해야할지 고민도 될 것 같아요

 

네이버와 카카오는 여전히 엄청난 기세로 실적 개선을 이어나가고 있지만

그걸 넘어설 정도로 PER 기준에서는 고평가 되어 있는 상태에요

네이버는 PER이 47배, 카카오는 PER이 260배에 달하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보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주가 상승이 가능하겠죠

네이버와 카카오 두 기업 모두 워낙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고

기존에 독점에 가까울 정도의 시장 지배력을 활용하여 어느 사업이든 공격적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기대감들이 다 반영되어 있지 않나 생각해요

 

 

네이버 주가 추이

 

 

하지만 확실한 거 하나는 이번에도 역시나 긴 조정을 거쳐서 상승 흐름으로 돌아선 것이기 때문에

자신이 선택한 종목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기다리신 분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네요

그런 의미에서 저도 제가 선택한 종목들에 좀 더 믿음을 가지고 기다려봐야겠어요

 

 

 

 

네이버·카카오 시총 하루 만에 10조원↑…"여전히 저평가됐다" - 머니투데이

특징주네이버와 카카오가 나란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기업별 호재에 간밤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23일 NAV...

news.mt.co.kr

 

 

 

2. "하락 종목수가 2배"…코스피 올라도 난 '마이너스' 이유 있었네 

 

카카오는 오늘도 7%, 어제도 6% 계속 오르기만 하던데...

코스피, 코스닥 지수도 다 오르던데...

왜 내 종목은 떨어질까요?

 

 

 

 

모든 주린이들의 공통된 고민 아닌가요?

특히 요즘에 더 그런 것 같았는데 실제로 그랬나보네요

 

 

 

 

위를 보시면 코스피, 코스닥 모두 상승했지만

종목별로 봤을 때는 상승종목보다 하락종목이 2배 이상 많았던 걸 알 수 있네요

이건 뭘 의미하냐면 대형주들은 대체로 상승한 반면, 중소형 종목들은 하락했다는 걸 뜻해요

 

특히 오늘은 시총 3, 4위인 카카오와 네이버가 나란히 급등하며 전체 시장 상승을 주도했어요

그만큼 중소형주들에서는 하락이 있었다고 볼 수 있겠죠

4-5월까지 중소형주들이 많이 상승했었는데 수익 실현이 시작되면서

그 동안 관심을 못받던 대형주들로 수급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네요

 

이제 슬슬 2분기도 끝나가고 있기 때문에 어닝 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종목들,

즉 실적이 받쳐주는 종목들 중에 아직 덜 오른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겠어요

 

 

 

 

"하락 종목수가 2배"…코스피 올라도 난 '마이너스' 이유 있었네 - 머니투데이

[내일의 전략] 코스피 최고치 근접…"대형 성장주에 수급 집중"개인 투자자 순매수세에 코스피 지수가 강보합 마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

news.mt.co.kr

 

 

 

3. 주가는 결국 실적의 함수…한달새 영업이익 전망 상향된 소비주 

 

유럽의 워런 버핏, 주식의 신이라고도 불리는 앙드레 코스톨라니가 한 유명한 명언이 있어요

 

 

개를 데리고 산책을 나갈 때
개가 주인보다 앞서거니 뒤서거니 할 수는 있어도
주인을 떠날 수는 없다

 

 

여기서 개는 주가를, 주인은 기업을 의미해요

즉, 주가가 기업의 가치를 넘어설 수도 있고, 또 그것에 미치지 못할 수도 있지만

결국 그 언저리로 회귀하게 된다는 거에요

그리고 기업의 가치 중에서도 가장 핵심은 얼마만큼의 수익을 내느냐, 다른 말로 실적이겠죠

 

기사에서는 경기가 활성화되면 그에 따라 바로 영향을 받는 소비주들을 분석하고 있어요

소비주들이 3-4월 경에 반짝 상승했지만 그 이후 큰 변동이 없는 상태인데

그런 와중에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들을 짚어주고 있네요

 

 

 

 

특히 영업이익의 개선이 기대되는데 PER은 하락한 종목에 주목하라고 조언해주고 있어요

호텔신라, 영원무역, 신세계와 아모레퍼시픽 등은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전 대비 PER은 하락한 상태라고 해요

조엘 그린블라트의 마법공식 개념을 적용해보자면 이익수익률이 높아진 기업들로 볼 수 있겠네요

 

여기에다가 자본수익률 개념까지 적용해서 살펴보면 바로 마법공식을 사용할 수 있겠네요

(마법공식 내용은 추후 포스팅으로 다룰 예정이에요)

 

 

 

 

주가는 결국 실적의 함수…한달새 영업이익 전망 상향된 소비주

의류·화장품 영업익 전망 한달새 잇따라 상향 조정

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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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6월 16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외국인, 은행주 폭풍 매도 이유는 

 

음... 이상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실적과 더 나은 주주환원 정책들을 펼칠 거라고 하면서

정작 외국인은 은행종목들을 팔고 있는 이 상황

 

기사에서는 그런 기대감들이 반영되어 충분히 올랐고

추가 상승 동력이 현재 보이지 않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매도한다고는 하지만

중간 배당의 가능성을 앞두고 있는데도 이 시점에 매도를 한다라...?

 

어떤 책에 보니 매도를 하는 건 딱 2가지 경우밖에 없다고 하던데

내가 가진 종목의 매력이 떨어졌거나, 그것보다 더 매력적인 종목이 있을 때라고....

이 경우는 후자에 가까운 것 같은데 그러면 더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종목, 섹터는 뭘까요?

 

 

 

 

외국인, 은행주 폭풍 매도 이유는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외국인들이 금리 인상 가능성에 상승세를 보인 은행주들을 팔아치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www.newsis.com

 

 

 

2. 네이버 제친 카카오…시가총액 3위 질주 

 

WOW!
코스피 시장에 새로운 역사가 쓰였네요

카카오톡 서비스 하나로 시작한 카카오가 11년만에 시총 64조원, 대한민국 증권시장의 No. 3가 되었네요

 

다양한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겠죠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 가치

카카오게임즈 같은 자회사들의 탄탄한 실적

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등 자회사의 상장 기대

가상화폐 거래소 두나무의 지분 가치 상승

거기다가 액면 분할을 통해 접근성이 좋아진 점 등 여러가지 긍정적 요소들이 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액면 분할 이후 12만원 대에서 매도했었는데 씁쓸하긴 하네요

주변에 카카오가 상장할 때 1만원 대 아래에서도 보유한 이력이 있으신 분들은

지금은 감히 살 엄두도 못 낼 만큼 주가가 많이 성장했지만 가치가 있다면 더 비싸게라도 살 수 있어야겠죠

 

 

 

 

네이버 제친 카카오…시가총액 3위 질주

11년만에 대형 플랫폼 성장 자회사 IPO 기대 주가 급등 코스피 이틀연속 사상 최고

www.mk.co.kr

 

 

 

3. SK텔레콤·KT 대거 사들인 외국인, 하반기엔 못 산다…왜? 

 

이런 게 있는 줄 몰랐는데 오늘 기사를 통해 처음 알게 되었어요

국가기간산업이나 공공서비스의 경우에는 외국인이 49%까지 밖에 소유할 수 없게 함으로써

산업을 보호하고자 하는 장치가 있었네요

 

SKT와 KT가 거의 그 문턱까지 다 채워질 만큼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컸다고 하네요

LGU+는 아직까지는 그 비율이 많이 남았다고는 하는데 통신업종이라서 매수를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매력적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SKT의 경우 인적 분할이 진행되면서 존속회사와 신설회사가 나뉘어짐으로

더 큰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네요

특히 SKT 신설회사에는 우리나라 시총 2위 기업인 SK Hynix도 자회사로 포함되어 있어서

그 소유 가치가 어느 정도나 재평가 될지 기대되네요

 

KT의 경우에는 OTT 및 콘텐츠 관련하여 적극적인 투자를 예고한 바 있어서 많은 외국인들이 매수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젠 단순히 통신사가 아니라 종합콘텐츠 사로 변화를 꾀하고 있는 것 같네요

 

 

 

 

SK텔레콤·KT 대거 사들인 외국인, 하반기엔 못 산다…왜?

올들어 외국인이 SK텔레콤과 KT 주식을 대거 사들이면서 외국인 소유 지분 한도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반기엔 외국인의 SK텔레콤, KT 추가 매수가 제한될 전망이다. 정부가 통신

ww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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