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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8월 4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스벅 품은 이마트, 외국인·기관이 풀매수 

 

스타벅스코리아에 대한 추가 지분 확보로 이마트는 스타벅스코리아의 1대주주가 되는 건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에 따라서 재무제표 상에도 변동이 생기는 부분까지는 생각하지 못했었네요

기존에는 이마트와 스타벅스가 각각 50%씩 지분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마트의 지분법 자회사로 재무제표에 반영되었었는데

1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연결법인 실적으로 재무제표에 반영되게 되었어요

 

 

 

 

제가 알기론 지분법으로 평가할 경우 평가차익으로 재무제표에 반영되지만

연결법인으로 될 경우 연결 재무제표 상에서 매출, 영업이익으로 반영되어 실적이 증가하거든요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해 거의 2조 가까운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연말에 이마트의 재무제표 상에 그대로 반영되게 되면 특히 영업이익이 50% 이상 증가하게 될 것 같아요

 

SSG가 온라인/오프라인 유통업계에서 선두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전방위적인 노력을 하고 있는데

스타벅스코리아라는 브랜드를 이용한 다양한 마케팅으로 더 큰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네요

(그런 기대감의 반영인지 오늘 기준 6거래일 연속 기관/외국인 순매수 중이네요)

 

 

 

 

스벅 품은 이마트, 외국인·기관이 풀매수

스타벅스코리아 지분을 추가 확보한 이마트에 대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분 추가 취득으로 연결 종속회사로 편입돼 수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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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도체 국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둘러싼 두 시선 

 

삼성전자가 오랜만에 8만전자 선을 회복했어요

삼성전자는 21년 2분기에 미국 종합 반도체기업(IMD) 인텔의 전체 매출액을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고

하이닉스도 10개 분기만에 또 다시 최고 실적을 기록했어요

다만 반도체 시장의 고점이라는 시장 우려들도 존재하는데 추후 삼성과 SK의 방향성은 어떻게 될까요?

 

 

 

 

시장에서 이제 반도체 호황의 고점에 다다랐다고 보는 근거 중 하나는

2017~2018년도에 기록한 역대급 실적에 거의 다가섰기 때문이에요

 

또한 반도체 업계의 시설투자 확대로 공급이 증가하게 되고

고객사들이 보유 중인 재고 수량도 꽤 되는 상황에서

3분기에는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지표인 D램 가격이 하락하지 않을까 추측하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인텔의 파운드리 시장 진출이나 TSMC의 적극적 투자계획 등도 삼성과 SK에는 불리한 요소로 보여요

 

다만 삼성과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전방산업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어요

 

 

 

 

그리고 전방산업 수요 강세와 더불어 새로운 생산 공정 도입으로 수익성을 극대화 시킬 계획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전방산업의 수요인 것 같아요

증권사에서 보듯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바일, IT 기기 등에 대한 수요가 감소할 것인지

또는 언택트 시대의 지속으로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계속 유지/증가할지가 삼성, SK하이닉스의 하반기, 내년 실적의 결정적인 요인이 되겠네요

 

 

 

 

'반도체 국대'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둘러싼 두 시선

세계 수위권이자 국가대표급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분기에 빼어난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는 자사 반도체 부문 매출액이 미국 종합 반도체 기업(IDM·Integrated Device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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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직장인 절반 "퇴직연금 DB형? DC형? 몰라요"

 

아직 퇴직하려면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이런 재테크 상식은 미리미리 가지고 가야되는 것 같아요

퇴직금은 들어봤는데 퇴직연금은 뭔지? IRP, DB형, DC형은 뭔지... 미리미리 배워놓아야죠

 

저는 아래 Test 했을 때 5개 정도 맞춘 것 같아요

 

 

 

 

정답은 기사 아래쪽에 포함되어 있으니 채점들 해보시구요 간단한 핵심만 정리해볼게요

 

퇴직급여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퇴직금이에요

회사를 그만둘 때 그동안 일한 기간에 대하여 규정된 기준에 따라 금액을 산정하여 지급하는 거죠

이 퇴직급여는 회사를 그만둘 때 개인계좌로 받을 수도 있지만 IRP 계좌라는 곳으로 받을 수도 있어요

개인계좌로 받게 되면 퇴직급여에 대한 소득세를 약 3% 정도 공제하지만

IRP 계좌로 받으면 그 금액에서 3~40% 정도 세금 감면 효과가 있어요

 

IRP 계좌는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의 약자로 퇴직연금 계좌라고 보시면 되요

입금은 자유롭지만 퇴직연금이기 때문에 인출은 만 55세 이후부터만 가능해요

 

이 IRP 계좌에 퇴직급여를 입금하는 방식이 DB와 DC로 나뉘어요

DB(확정급여)형의 경우 퇴직 직전 3개월의 평균 급여를 기준으로

퇴직급여를 산출하여 일시에 IRP 계좌로 입금을 하는 방식이에요

 

반대로 DC(확정기여)형의 경우 회사가 매년 근로자 연간 임금의 12분의 1 이상을 IRP 계좌에 미리 입금해주고

그걸 가지고 근로자가 직접 투자를 하여 수익을 낼 수 있는 방식이에요

 

매년마다 그 해 임금에 12분의 1을 받는 것보다

퇴직 전 3개월의 평균 급여를 기준으로 퇴직급여를 받는 게

단순히 보면 더 많이 받을 수 있어보이지만

DC형은 개인이 직접 투자처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공격적인 투자도 가능해요

 

보통 DB형의 경우는 거의 1%대 정도의 수익률이기 때문에

그것보다만 수익률이 높을 수 있다면 DC형으로 해보는 것도 고려해 볼 만 하죠

 

 

 

 

직장인 절반 "퇴직연금 DB형? DC형? 몰라요"

노후 핵심 자금인데…직장인 54%가 기본지식 50점 미만 매경·금투협·미래에셋·NH 손잡고 투자방법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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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8월 2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카뱅 선전포고 덕에…'주담대' 클릭 몇 번에 가능해진다 

 

새로운 시장 진입자인 카카오뱅크로 인해 기존 금융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네요

비대면으로 대출 한도 등을 알아보고 대출을 신청하곤 했지만 이는 신용대출에만 제한되었어요

 

그런데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온라인에 기반을 둔 은행들에서 주택담보대출도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되면서

기존 금융권들도 어쩔 수 없이 발맞춰 갈 수 밖에 없게 되었어요

 

 

 

 

저도 조만간 주담대를 이용해야 하는 사용자이기 때문에 반가운 소식이네요

특히나 한도 등을 알아보는데도 은행을 방문하여 확인을 받아야 하고

또 번거로운 서류 등도 한번에 준비해가야 하는 불편함이 많았는데 잘 된 것 같아요

 

잔고를 기준으로 볼 때 신용대출보다 주담대가 그 규모가 약 3배 가까이 된다고 하니

이 시장을 잃지 않기 위한 기존 금융권의 노력과 이를 빼앗아 오기 위한 온라인 은행들의 경쟁이 치열하겠네요

 

 

 

 

카뱅 선전포고 덕에…`주담대` 클릭 몇 번에 가능해진다

750조 시장 선점경쟁 본격화 카뱅 "전면 비대면" 선전포고에 국민 `가계대출 올인원` 서비스 NH농협銀, 대환대출까지 확대 신한은행도 내달 시스템 확충 소비자 대출상품 선택폭 넓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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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LG화학 배터리 소재에 시장의 눈 쏠리는 이유 

 

LG화학은 배터리 사업에 힘입어 한때 주가가 100만원대를 바라보기도 했었으나

2차전지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하여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을 신설하고 나서는 그 주가가 많이 꺾여있던 상태였어요

아무래도 LG엔솔이 별도로 상장하게 되면서 LG화학 자체의 사업 가치가 아니라 자회사가 되었기 때문이겠죠

 

이런 상황에서 LG화학은 기존의 정유사업분야 이외에 차세대 사업분야로 첨단소재 산업을 선택한 것 같아요

그리고 첨단소재 산업 중에는 2차전지 생산에 필요한

양극재, 분리막,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CNT 등이 포함되어 있어요

그 소재들을 생산하여 LG에너지솔루션에 판매함으로써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거죠

 

 

 

 

첨단소재 분야는 21년 2분기 기준 LG화학 전체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 정도이지만

이번 컨콜에서는 6조원 이상을 투자하여 2026년까지는 이를 12조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치를 제시했어요

실제로 지난 달 LG화학은 LG전자의 분리막 사업을 인수함으로써 그 시작을 떼기도 했어요

 

LG엔솔의 현재 자동차 전지용 캐파는 150GWh 정도인데 25년까지 이를 430GWh 정도로 끌어올릴 계획이에요

이렇게 되면 그에 맞게 소재들도 준비가 되어야 하는데 이 시장을 LG화학은 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되면 개별로 봤을 때는 LG화학은 전지 소재 기업/ LG엔솔은 전지 생산 기업이 되겠지만

연결로 봤을 때 LG화학은 2차전지에서 수직계열화를 이룬 기업이 될 수 있겠네요

 

 

 

 

LG화학 배터리 소재에 시장의 눈 쏠리는 이유

LG화학의 실적은 3분기에도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하지만 올 하반기로 예정된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IPO(기업공개, 상장)에 따라 성장동력이 상실될 것이란 우려도 있다. 더 정확히는 LG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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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성·SK 아니라는데, 반도체 '고점' 논란 지속…주가도 '줄줄' 

 

반도체 장비주들은 다시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것 같은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는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시장에서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우려가 그만큼 있다는 거겠죠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분위기는 D램 가격을 보면 알 수 있어요

D램의 경우에는 분기 단위로 계약이 갱신되기 때문에 매 1, 4, 7, 10월에 시장 가격 변화가 일어난다고 해요

올해 1, 4, 7월에는 가격이 각각 5%, 25%, 7% 정도로 이전 대비 인상되어 왔다고 해요

그런데 이렇게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D램 가격이 10월에는 10% 이상 떨어질거라는 전망이 등장한거죠

 

메모리 반도체의 주 소비자인 PC와 스마트폰 업체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요 감소로

제품 생산 계획을 기존보다 하향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거기다 모든 자재가 있어야만 생산에 투입을 시작할 수 있는데

PC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메모리 반도체의 투입도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에요

 

하지만 메모리 반도체 생산자(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입장은 사뭇 달라요

이들은 보통 메모리 반도체의 생산량은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사내 보유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의 재고를 통해 시장에서 얼마나 팔렸는지를 짐작하고 있는데 

재고물량이 현재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거죠

 

그만큼 시장에서 메모리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높기 때문에 가격 걱정을 할 단계는 아니라고 보고 있어요

시장의 우려가 현실이 될지, 또는 한번씩 다가오는 저가 매수의 기회일지는 10월이 되어야 알 수 있겠네요

 

 

 

 

삼성·SK 아니라는데, 반도체 '고점' 논란 지속…주가도 '줄줄'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2분기 역대급 실적을 거뒀지만 하반기를 바라보는 시장의 우려가 잠재워지지 않고 있다. 반도체 수요 둔화 가능성과 이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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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7월 30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575만 삼성전자 주주는 웁니다"…최고실적에도 '7만전자' 늪 탈출 못해 

 

7월 한 달간은 결국 시작과 끝이 같은 기간이 되어버렸네요

7/30에 그 동안 상승분을 다 반납하며 본전만 했어도 괜찮은 기간이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7월말부터는 삼성전자를 비롯하여 많은 기업들이 상반기 중간결산 발표가 있었어요

컨센서스를 뛰어넘는 실적 발표는 기업의 주가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주기 마련인데

국민주식 삼성전자에는 이 원칙이 적용되지 않나봅니다

 

삼성전자의 21년 2분기 실적 발표를 보면 매출 53조/ 영업이익 8.1조로 YoY 20%, 54% 증가를 기록했어요

다만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8만원 선으로 올라가지 못하고 7만원 대로 7월을 마감했어요

 

특히 삼성전자의 비교대상이 되곤 하는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추이와 비교해볼 때

주주들의 실망감은 더 큰 것 같아요

애플, 엔비디아, MS, 구글 등 주요 IT 기업들의 주가가 많게는 50% 가까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삼성전자만 횡보 또는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약세 주가 흐름의 원인으로 여러가지를 꼽을 수 있지만 가장 큰 건 '총수의 부재'가 아닌가 싶어요

이재용 부회장 구속 때 우려했던 것처럼 큰 규모의 의사결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에

미래 성장 방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주가의 흐름을 붙들고 있는게 아닌가 싶거든요

 

다만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총수의 복귀 이후에는 그 부분에 있어 우려가 해소될 수 있다는 의미도 되기 때문에

나중에 돌아보면 8만원 이하 때 샀어야 됐는데... 라는 순간이 충분히 올 수도 있을 것 같아요

 

 

 

 

"575만 삼성전자 주주는 웁니다"…최고실적에도 `7만전자` 늪 탈출 못해

2분기 영업익 12조, 11분기만에 최고지만 반도체 편중 심화 총수 부재로 신사업 결정 지연…주가 `7만전자 늪` 탈출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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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투데이 窓]세상을 완전히 바꿀 세 가지

 

텐배거가 뭔지 아시나요?

10루타를 의미하는 말고 투자수익 10배, 즉 1000%를 낼 수 있는 종목을 의미해요

수많은 종목 중에서 텐배거를 골라내려면 개별 종목을 분석하는 능력도 필요하고

인내할 수 있는 능력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가 필요하겠지만

그 중에 하나는 성장할 산업분야에 있는 종목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해요

지금 핫한 2차전지/수소종목을 3~4년 전부터 잘 모았다면 텐배거 달성도 어렵지 않았겠죠

 

그러면 이 다음으로 텐배거가 나올만한 산업분야는 뭐가 있을까요?

기사에서는 시간, 공간, 인간을 완전히 변화시킬 3가지 산업분야로 로봇, 인공지능 그리고 메타버스를 꼽고 있네요

 

그 중에서도 메타버스는 요즘 정말로 핫한 산업분야 같아요

특히나 로봇, 인공지능과는 다르게 이해하기도 쉽지 않은 것 같구요

저도... 사실 메타버스가 뭔지도 모르고 가상공간에 한번도 들어가본 적이 없어서

아무리 들어도 와닿지가 않더라구요

 

다만 새로운 시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으로

메타버스 대장주 로블록스는 시가총액이 현재 50조에 달한다고 해요

50조면 현대자동차, 삼성SDI보다도 높은 시가총액이라고 해요

그리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AR 개발 플랫폼인 AR SDK를 가지고 있는 맥스트

7/26 상장 이후 3일 연속 상한가(따상상상) 중이라고 해요

 

 

 

 

그만큼 사람들의 생활방식 자체를 변화시킬 플랫폼에 대한 사람들의 많은 관심이 있다는 거겠죠

좀 낯설고 이해하기 어렵지만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기 위해 메타버스에 접속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네요

 

 

 

역대 3번째 '따상상상' 맥스트 "메타버스 플랫폼이 온다" - 머니투데이

AR(증강현실) 플랫폼 기업 맥스트가 "따상상상(공모가 두배에서 시초가 형성된 후 사흘 연속 상한가)"을 기록했다. 지난해 7월 SK바이오팜과 올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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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窓]세상을 완전히 바꿀 세 가지 - 머니투데이

우주(宇宙)는 모든 생명체의 집이요, 만물이 존재하는 물리적 공간이다. 광활한 우주는 138억년 전 빅뱅으로 탄생했다. 대폭발로 우주가 만들어졌다는 가설은 오늘날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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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공시줍줍]지주회사를 향한 여정(feat. F&F, F&F홀딩스) 

 

공시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기사에요

지주회사가 되기 위한 조건과 그 조건을 달성하기 위한 작업에 대해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이 부분은 제가 따로 자세하게 정리해서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한번 읽어보시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공시줍줍]지주회사를 향한 여정(feat. F&F, F&F홀딩스)

의류브랜드 MLB, 디스커버리, 화장품브랜드 바닐라코 등을 운영하는 F&F(에프앤에프). 지난해 11월 투자사업을 하는 지주회사 F&F홀딩스와 패션사업을 하는 F&F로 나누는 인적분할을 진행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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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7월 28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인텔, 파운드리 선전포고…"2024년 2나노 공정 양산" 

 

인텔이 글로벌파운드리 인수를 진행한다는 발표 이후로

파운드리 시장에 대한 비전을 계속 발표하고 있어요

특히 초미세 공정은 TSMC와 삼성전자, 두 기업만의 싸움으로 보고 있었는데

인텔이 가세하면서 초미세 공정을 적용한 반도체 생산에 있어서도 치열한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요

 

이번 발표를 통해 인텔은 25년까지 매년 새로운 반도체 공정 기술을 개발할 것이며

결국에는 20A(2나노미터) 수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했어요

세계 파운드리 시장 1, 2위인 TSMC와 삼성전자는 현재 5나노미터를 적용한 제품을 생산 중이며

3나노미터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에요

 

특히 인텔의 이런 파운드리 시장 진입이 무서운 이유는

미국 기업 중에 그동안은 초미세 공정 기술을 적용한 파운드리가 없었기 때문에

TSMC와 삼성전자가 그 혜택을 누렸던 부분이 있기 때문이에요

 

실제로 인텔은 이번 발표에서 퀄컴과 아마존을 파운드리 사업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발표했어요

현재 미국에서 반도체 생산 국산화에 대해서 많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인텔의 파운드리 시장 진출은 TSMC, 삼성전자 모두에게 거센 공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인텔, 파운드리 선전포고…"2024년 2나노 공정 양산"

겔싱어 CEO 온라인 설명회 "퀄컴·아마존 고객 이미 확보" 삼성전자·TSMC 추월 야심 공장 신설·M&A 추진 이어 초미세공정 로드맵 전격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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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대실적 일제히 갈아치운 5대금융, 리딩금융은 KB 

 

후아, 역시 돈 넣고 돈 먹기라는 말 밖에는 떠오르지 않네요

실물경제는 아직 코로나 여파로 인해 회복이 되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로 인한 저금리 기조 덕분인지 은행/금융지주사들은 엄청난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어요

 

5대 금융사(KB,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21년 상반기 합산 순이익은 9.3조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5%(2.9조), 거의 절반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어요

그 중에서도 올해 상반기 Top은 KB 금융이구요

 

 

 

 

이런 호실적은 은행사업 이외에 비은행 사업부문에서 발생하는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에 가능했는데

그렇기 때문이 이런 실적 개선은 일시적인 현상은 아닌 것으로 예상되요

이전에는 전체 순이익의 대부분이 은행 부문에서 발생한 순이익에 의존했다면

현재 KB금융과 신한금융의 비은행 부문 순이익 비중은

전체 순이익 대비 각각 45%, 47% 까지 도달했다고 해요

 

또한 작년에 유래없는 코로나 사태로 금융사들이

많은 충당금을 쌓아놓음으로 인해 비용이 과대집계 되었는데

올해는 코로나 사태에 적응하며 적절한 리스크 관리를 진행함으로써 충당금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고 해요

충당금으로 쌓아놓았을 돈까지도 대출 등에 활용하며 실적을 개선할 수 있었던거죠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은행종목 ETF는 고점에서 하락하여

120일선 부근에서 조정을 받는 걸로 보이는데 조금씩 관심을 더 가져봐야 겠어요

 

 

 

 

최대실적 일제히 갈아치운 5대금융, 리딩금융은 KB - 머니투데이

(종합)KB·신한·하나·우리·농협금융 상반기 합산 순이익 9조3729억원…1년 전보다 45.16%↑코로나19(COVID-19) 위기, 빅테크 공습에도 5대 금융그룹(KB·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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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흑자 본격화…연간 영업익 1조원 넘본다(종합) 

 

작년부터 성장이 예상되던 2차전지 제조기업들도 이제 본격적으로 수익이 나고 있네요

LG화학이 작년에 먼저 영업이익 흑자로 전환했고 이제 삼성SDI도 영업이익 흑자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네요

 

 

 

 

삼성SDI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952억원이라고 발표했는데

이는 QoQ 180% 성장, YoY 500% 성장한 수치라고 해요

컨센서스였던 2560억을 10% 이상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였어요

 

이런 극적인 실적 증가는 에너지 및 기타 사업의 실적 개선에 기인했어요

에너지 및 기타 부문 영업이익만 보면 YoY로 2600%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거든요

 

2분기 같은 상황이 하반기에도 유지될 것으로 삼성 SDI 관계자는 이야기했기 때문에

이런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영업이익이 1조원을 달성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등장하고 있어요

 

하반기 및 내년 실적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1. 하이니켈 NCA, 5세대 배터리 등의 본격적인 양산

2. 원형 배터리의 전기차 공급 증가 추세

3. ESS 사업의 본격 매출 기여

 

정도로 정리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흑자 본격화…연간 영업익 1조원 넘본다(종합)

삼성SDI가 2분기 전기차 배터리(이차전지) 사업을 흑자 궤도에 올리며 연간 영업이익 첫 1조원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삼성SDI는 하반기에도 전기차·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이 성장하는 데다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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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어느덧 7월도 마지막 한주에 들어섰네요

지극히 주관적인 21년 7월 26일 오늘의 경제기사 3 Pick 들어갑니다.

 

 

 

1. 스타벅스코리아 상장한다 

 

커피 좋아하시나요?

커피하면 빠질 수 없는 스타벅스는 전세계적인 체인인데

국내에서 스타벅스 매장을 운영하는 주체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스타벅스 본사가 50%, 신세계가 50%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신세계에서 스타벅스 본사의 지분 50%를 인수하는 계획을 공개했네요

 

그 중에서 30%는 다시 싱가포르투자청(GIC)에 매각하여

결론적으로 신세계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지분 70%를 보유하게 될 예정이에요

 

그렇게 되면 신세계는 '유통'업계에서 다시 한번 압도적인 지위를 다지게 될 것 같아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명실상부 국내 커피업계 1위 사업자인데

그 회사에 지배력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에요

 

 

 

 

특히 이번 거래에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약 2.7조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고

이 수치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여요

 

스타벅스 여름, 겨울 프리퀀시 이벤트할 때 보면

당분간은 스타벅스라는 브랜드 가치와 고객 충성도가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 같기 때문이에요

 

매출도 올해 2조를 넘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상장이 예상되는 3~4년 후에는 3조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지 않을까 싶네요

 

2020년부터 화장품회사, 야구단, 이베이코리아 등을 공격적으로 인수하고 있는 신세계

이제 인수한 회사들이 기존 사업 영역과 어떻게 잘 조화를 이룰지에 따라 회사의 운명도 달라질 것 같아요

 

 

 

 

스타벅스코리아 상장한다

신세계, 美본사 지분 50% 매입 이르면 이번주 주식매매 계약 8천억규모 30%는 GIC에 매각 기업가치 2.7조원 인정받아 4~5년 내로 상장 추진해 GIC의 자금 회수방안 보장

www.mk.co.kr

 

 

 

 

 

 

 

2. "집주인 산다고 하면 전세금 20%는 올려줘야 재계약" 계약갱신권 무력화 된 이유 셋 

 

오랜만에 부동산 대책 관련 기사를 가지고 와봤어요

전세 거주자들의 안정적인 계약 연장/갱신을 위해 계약갱신권이 새롭게 생겼죠

 

계약갱신권이란 세입자가 살던 집에서 전세 재계약을 할 경우

전세보증금은 이전 계약 금액의 5% 이내로만 인상을 가능하도록 집주인에게 요청하는 권리에요

 

올해 6월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이제 막 의미있는 통계들이 나오고 있는데

정부의 발표와는 달리 실제로 전세계약 갱신 체결 건수 중에 계약갱신권을 사용한 비율은 40% 정도밖에 안된다고 해요

그 중에 일부 굳이 5% 이내 인상을 요청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낮은 수준의 인상이 있었던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사람들은 왜 계약갱신권을 사용하지 않고 더 높은 수준의 전세계약을 할 수 밖에 없었을까요?

 

 

 

 

 

 

바로 정책에 몇 가지 구멍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 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집주인이 실거주 하겠다는 명목으로 세입자를 쫓아내고

새로운 세입자를 받더라도 사실상 제재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에요

 

해당 사실을 쫓겨난 세입자가 증명하면 손해배상액을 요청할 수 있지만

그 사실 입증을 위해 필요한 수고를 감안하면 배상액은 크지 않아 보여요

 

 

 

 

 

 

예를 들어 집주인이 기존 5억 전세계약을 했던 세입자를 쫓아내고 7억 계약을 했다고 가정할 경우

쫓겨난 세입자가 이 사실을 입증하면 1,000만원의 손해배상액을 받을 수 있어요

하지만 당장 그 1,000만원을 받는다고 해도 주거의 불안이 해결될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집주인 입장에서는 어쨌든 제도적으로 계약 갱신 시

자유롭게 인상을 할 수 없게 되었기에 신규 계약을 할 때 그 위험을 감안해서

더 높은 수준의 전세계약을 맺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거죠

 

정책은 항상 입안자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흘러가진 않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네요...

 

 

 

 

"집주인 산다고 하면 전세금 20%는 올려줘야 재계약" 계약갱신권 무력화 된 이유 셋 - 머니투데이

[MT리포트]세입자도 집주인도 불만, 임대차법1년①살던 집에서 2년 더 살면서 보증금은 5% 이내로 인상하는 임대차2법(계약갱신청구권·전월세상한제) 시행 1년이 됐다. ...

news.mt.co.kr

 

 

 

 

 

 

 

3. '7만전자' 되자 또 파운드리 분사설...삼성 반도체의 고민 

 

삼성전자가 연초만 해도 십만전자를 갈 거라는 여러 증권사들의 분석과는 달리

8만원 초반대에서 7만원 후반대를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

반도체 슈퍼 사이클이 되자 훨훨 날고 있는 SK하이닉스, DB하이텍과는 다른 주가 흐름이죠

 

이런 상황에서 또 스멀스멀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에서

'삼성'이라는 글자를 떼내야 한다는 이야기가 다시 나오고 있어요

 

 

 

 

삼성전자가 반도체 소비자이기도 하면서 반도체 생산자이기도 한 건 장점일 수도 있지만 단점이 될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개별 기업마다 가지고 있는 고유한 반도체 회로는 지적재산이기 때문에

경쟁사 유출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부분 중 하나거든요

 

물론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내부의 다른 사업부서로 유출되지 않는다고 하겠지만

첨단 기술 부분에서 경쟁하는 입장에서는

굳이 경쟁자이기도 한 삼성전자에 반도체 제품의 생산을 맡기고 싶진 않겠죠

 

전세계 파운드리 시장의 상위권 업체들을 보면

삼성전자만이 소비자이기도 하면서 생산자인 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실제로 파운드리 업계 Top인 TSMC는 '고객과 경쟁하지 않는다'는 모토로 영업을 하면서

'삼성전자는 고객과 경쟁한다'고 비꼬는 말도 한다고 해요

 

즉, 단순히 기술 격차의 문제만 아니라 고객사들의 심리적인 부분까지도 감안해야만

1위인 TSMC를 쫓아갈 수 있는 상황일 수도 있다는 거죠

 

 

 

 

'7만전자' 되자 또 파운드리 분사설...삼성 반도체의 고민 - 머니투데이

주말을 앞둔 지난 23일.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 분사설에 시장이 출렁였다. 증권가를 중심으로 퍼진 "찌라시"의 내용은 2012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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