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아빠의 일상

안녕하세요, 유주아빠에요

오래간만에 꿀 같은 공휴일을 맞이하여 저녁부터 당근을 살펴보는 저는 프로당근러

다들 당근하시죠?

저도 육아하면서 필요한 아이템을 비롯해서 이것저것 구매하기 전에 항상 당근을 검색해보고 있어요

저녁에 당근을 살펴보다 눈에 띤 아기옷!!!

바로 약속을 잡고 위치를 확인해보니 집에서 2km 정도 거리라서 아침에 운동할 겸 다녀오기로 약속을 잡았어요

요즘에 억지로라도 운동을 하려고 출근 전이나 주말 아침에 산책 겸 러닝을 하는데...

어쩌다 이렇게 저질체력이 되어버린건지...

한 때는 그래도 5km도 20분 살짝 넘기고 통과할 정도로 잘 달렸던 것 같은데... 다시 건강을 챙겨야겠더라구요

오늘은 3km도 채 못달렸지만 그래도 5분대 페이스로 달린 걸로 만족해야겠네요

달릴 때는 좀 추웠는데 해가 뜨고 나니 날씨가 엄청 좋더라구요

어제는 비가 많이 와서 어린이날에 잘 놀 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간만에 일기예보님께서 정확한 예측을 주셨네요

돌아오는 길에는 길냥이님께서도 해가 떠서 좋은지 애교도 부리고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이네요

다들 어린이날 재밌게들 보내셔요~!